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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신경발달장애
제5장 신경발달장애
목차
1. 지적장애
2. 특정발달장애
학습장애
언어장애
3. 운동장애
틱장애
기타장애
- 발달성 협응장애
- 상동운동장애
지적장애
지적장애
지적장애
정의 (DSM-5, 2013)
선천적, 후천적으로 어떤 원인에 의해 만 18세 이전에 지능지수가 70미만으로 상당한 인지기능의 저하를 갖는 경우이며, 진단에는 사회적
응 수준이 중요하게 고려된다.
전적인 감독 하에
고도 20~34 7 운동발달지연, 언어지연 미약 기본신변관리O 직업훈련X
자기 유지 가능
지능의 개념
세상을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며, 도전에 직면해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능력(Wechsler, 1975)
Robert Sternberg(1985,1991)
Gardner(1983) 단일점수로 개인의 지능을 측정하는 기존의 이론들 비판, 다중지능(multiple intelligence)을 제
안하여 언어, 공간, 논리-수학, 음악, 신체, 대인관계, 내적, 자연친화 형태의 지능을 제안하였다
fi
지능평가
최초
아동이 공교육에 적합한 인지능력을 가지고 있는가를 평가(1905, Alfred Binet & Theophilius Simon, 프랑스)
출간
스탠퍼드 비넨검사, 개정4판. 지능지수(IQ)를 처음 제안. 비율IQ(ratio IQ) 사용. (1916, Lewis Terman, 미국)
*웩슬러 지능검사(Davis Wechsler): 성인 대상 ‘웩슬러 지능검사’ 를 시작으로, 1949년 아동용 지능검사(WISC), 영유아용
(WPPSI) 발간 후 4차례 개정. WISC-IV(2003), WPPSI-IV(2012)
경도 중등도
뇌성마비 6% 19%
간질 11% 21%
감각기능 장애 24%
지적장애의 원인
기질적 혹은 사회심리적, 기질적 & 사회심리적 요인
유전 대사이상(Tay-Sachs 병, 페닐케톤뇨증)
단일 유전자 이상(결정성 경화증, Willams 증후군, Prader-Willis 증후군), 5
염색체 이상(전좌 다운증후군, 취약X 증후군)
진단 및 평가
표준화된 발달평가 도구 및 지능검사
지능검사 도구
발달검사 도구
진단 및 평가
병력청취 지적장애의 위험인자 확인, 언어발달수준, 아동의 생활연령, 정신연령, 언어연령이 적절한지 평가. 아동
행동 평가에는 인지기능, 사회성, 정서, 행동 등을 모두 포함한다.
•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주는 유전성 질환, 정신질환 여부
• 임신 및 출산연령
• 압박 유산
• 임신 중 호르몬제 사용
• 방사선 노출
• 임신 중 감염, 성병
• 임신 중 술, 마약 등 과량 복용
• 임신 중 장기간의 영양결핍
진단 및 평가
신체 및 신경학적 검사 성장이상 여부(키, 몸무게, 두위): 머리가 너무 크거나 작은 경우
• 선천기형 여부: 척추꼬리뼈 이상, 지나치게 몸에 털이 많은 경우
• 근골격계: 난쟁이, 약한 뼈
• 간질
치료 및 대책
1. 일반적 의학적 조치 (중등도 이상의 지적장애에서 일어나는 중복장애)
- 병합된 질병이나 장애가 있으면 지적장애 문제나 지장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
하다
3. 부모상담
- 자녀의 지적장애 진단을 부모가 받아들이는 과정으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상담과 지원
치료 및 대책
4. 늦은 발달과 또래관계 어려움에 대한 조치
- 학령기 부적응 방지(학습, 사회기술, 자조능력 지연 - 낮은 자아상, 과제 회피, 수동적 태도, 우울감, 공격적 행동 등)
문제행동 다루기: ABA(응용행동분석) 기법을 기본으로 기초선 자료수집, 바람직한 행동 늘리기, 잘못된 행동 줄이기, 약
물치료
치료 및 대책
5. 예방적 차원
적극적 개입: 산전 진찰
- 2차: 지적장애를 완화 혹은 악화 방지
지적장애
특정발달장애
특정발달장애- 학습장애 및 의사소통장애
서론
• 자폐성/ 지적장애 등과 달리 아주 특정한 발달영역에 한정하여 결함을 보이나,
양상은 다르지만 많은 공통적인 특성을 갖는다. 흔히 다른 정신질환을 병합하거
나 공존하여 나타나는 수가 많다. 정서 혹은 행동 문제로 드러나 개입을 시작했는
데, 진단 및 평가과정 중에 보면 학습\언어장애는 중요한 원인적 요인임에도 불구
하고 부수적인 문제로 간주되기도 한다.
평가
지능검사, 특정성취도검사, 임상관찰
감별진단
지적장애, ADHD, 기분장애, 기타 정신 및 신경장애 가능성, 시력 및
청력장애(감각-지각검사)
특정발달장애
치료적 접근
• 개인별 교육계획(IEP: individual educational plan) 아동의 수준이나 요구에 따른 부분학습, 종일 특수학급, 특수학교,
기숙학교 등 다학제적 접근이 필수적임.
• 약물치료 약물치료도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학습, 운동기술, 언어장애 자체에는 효과가 없다.
• 저성취론(low achievement approach): 성취도 평가에서 25% 미만 혹은 16% 미만 등 기준 이하를 학습장애로 간주하
는 관점. *DSM-5의 진단기준
진단
• ‘단어 읽기의 정확성 및 유창성, 독해 이해, 쓰기, 산술계산 및 수학적 추론 등에서 연령에 비해 실질적이며 양적으로 결함을
보여 학업 및 작업수행 혹은 일상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지적장애, 시청각 장애, 다른 정신 및 신경질환, 사회심리적 요인, 교
육적 여건에 의한 것은 제외.
• 평가: 표준화된 성취도검사와 철저한 임상적 평가- 아동의 과거력(발달력, 의학력, 가족력, 교육), 학교기록, 심리교육적 평가
학습장애의 영역별 결함
읽기 영역
단어읽기 정확도(word reading accuracy)
읽기율 혹은 유창성(reading rate or uency)
읽기 이해(reading comprehension)
쓰기 표현 영역
철자 정확도(spelling accuracy)
문법 및 구두법 정확도(grammar & punctuation accuracy)
쓰기의 명료성 혹은 조직화(clarity or organization of written expression)
수학 영역
수 감각(number sense)
수학적 사실의 기억(memorization of arithmetic facts)
정확한 혹은 유창한 계산력(accurate or uent calculation)
정확한 수학 추론(accurate math reasoning)
fl
fl
학습장애
원인, 발생빈도 및 임상증상
• 언어장애(language disorder): 어휘, 문장구조 및 화법의 이해 혹은 생산의 결함 - 언어습득 및 사용에 결함을 가짐. 구어 및
문자 의사소통, 신호언어에서 드러나고, 수용기술(언어메시지 수용이해)과 표현기술(음성, 제스처, 언어적 신호 생산)이 취약.
• 말소리장애(speech sound disorder): 전체아동의 15%. 남아>여아. 경도의 청력장애, 인지결함, 가족 내 언어모형 결함이
원인. 나이에 비해 말소리가 미숙해 알아듣기 어려움. 1/3이 불안장애나 과잉행동증과 같은 질환을 동반. 말더듬, 콧소리 등과
동반시 예후가 불량. 기저 기제에 따라 음성/조음 장애로 나뉨.
• 유창성 장애(말더듬, stuttering): 일시적인 현상 아닌 1) 단어의 일부분을 반복(그래서 그래서 있지 —> 그-그-그래서 있지)
2) 한번 아닌 여러차례 (유-유치원 —> 유-유-유-유치원) 3) 불규칙하고 빠르고 급격하게 (있—있—있잖아 —> 이—이있-있-있
잖아), 4) 말더듬의 횟수 자체가 많음. 중모음 삽입(고-고-고양이 —> 그-그-그-고-고양이), 말의 고조, 억양 및 세기의 변화, 말
을 더듬을 때 애를 쓰거나 긴장을 나타내 얼굴을 찡그린다든지, 말하기를 두려워한다든지. 언어장애 < 운동성 말하기의 결함
임상양상
• 걸음마기, 학령전기 아이가 말을 하는가? 간단한 지시를 이해하는가?
• 학령기 문법적/어의적인 과제 수행시 이해하고 표현을 하는가? (수용성 언어장애, 표현성 언어장애)
• 언어장애는 정서 및 행동문제를 동반한다. 언어장애의 50%가 정신병리가 동반되지만, 대부분 간과됨. 정서적 및 행동문제:
충동성, 산만함, 공격성, 자신감 결여, 참을성 부족, 불안, 사회적 미숙(어린아이), 불안, 강박증, 위축, 공격성, 경직(청소년기)
을 보임
언어장애
임상에서의 언어평가 5가지 영역
• 내재언어 아동의 생각에서 상징의 사용 여부. ex. 블록을 가지고 자동차라고 하며 노는 것과 같은 상징놀이를 할 수 있음.
• 언어이해 1) 몸짓 없는 지시에 따르는 능력, 2) 상황에 맞고 문맥에 벗어난 질문에 답하는지, 3) 지속적인 대화가 가능한가,
4) 추상적 내용을 이해하는가, 5) 추론을 이끌어 내는가
• 자폐성 장애와의 감별 심한 언어장애의 경우에도 심한 사회소통의 결함, 상동행동, 사회적 미숙함, 변화에 대한 저항 등의 증
상이 보여짐. 그러나 상호교류적 사회적 상호작용에 좀 더 관여되고, 상징놀이, 감정표현이 가능한 점에서 차이남. 자폐아동의
언어 즉 반향어, 보속, 화용언어의 결함, 감정이 섞이지 않은 언어사용과는 차이가 있음.
• 결함요소에 초점을 맞춰 기술을 증진시키는 치료기법 사용, 결함을 효과적으로 피해가는 아동의 능력을 증진시키는 방법.
• 62%가 평균이하의 점수, 학습장애와 기타정신질환과 밀접 관련. 표현성<언어이해의 결함, 사회기술 부족, 정신병리와 운동실조 등
사회성(화용성) 의사소통 장애
사회적 맥락에 적합한 방식으로 인사하거나 대상과 맥락에 따라 의사소통을 변화시키는 것, 대화과정에서 규칙
에 따르는 것, 추상적이고 모호한 의미를 이해하는 것 등에 결함을 보임.
지적장애
운동장애
틱장애
정의 및 발병시기
운동 틱
어깨 들썩임 얼굴 찡그림 발 구르기 냄새맡기 이상한 걸음 다리 구부리기
욕설증(10%) 동어반복증 반향어증
신경학적 질환(무도병, 뇌손상 후유증, 다발성 경화증), 항정신병 약물의 장기투여 후 나타나는 이상행동, 무도병, 근육강대성 운동,
상동운동, 자폐성장애의 이상행동, 강박장애의 강박행동과 구별되어야 한다.
D 감별진단
*강박적 행동은 인지기반의 충동(감염에 대한 두려움) 및 특정한 방식의 행동을 특정 횟수만큼 몸의 양쪽 모두에서 동일하게 수행,
“이제 됐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수행함. 충동조절 문제 및 집요하게 머리뽑기, 피부뜯기, 손톱 물어뜯기와 같은 기타 반복 행동은
틱보다 목표지향적이며 더 복잡하다.
C 발병연령
지속성 틱장애 진단받은 적이 있으면 잠정적 틱장애, 기타 틱장애로 진단 불가능
아동기에서 매우 흔하고 대부분 일시적으로 나타난다.
유병률
학령기 아동 1000명 당 3~8명, 남>여(2:1 또는 4:1)
4~6세 사이에 시작, 10~12세 최고조, 청소년기 약화.
학령기 1000명 중 3~8명, 남:여 = 2:1 내지 4:1
발생빈도
전조충동(발생 전 체성감각)이 있고, 틱을 하면 긴장이 완화되는 양상.
악화와 완화를 반복, 영향을 받는 근육군이나 음성이 시간에 따라 변화. 성인기까지 지속적으로 심각하거나 악화되는 확률 낮다.
기질적: 불안, 흥분, 탈진시, 방과후 휴식, 저녁시간, 신나는 일, 스트레스시 악화, 차분히 활동에 집중, 학교공부나 과제를 할 때 호
전.
위험 및 예후
환경적 사회적: 편치않은 감정, 수치심, 우울한 기분이 잘 수반됨.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소리를 관찰하고 비슷한 행동이나 소리를
인자
내어 다른 사람들로부터 의도적으로 따라한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 특히 권위적인 인물을 대할 때 문제가 복잡해질 수 있다.
드물지만 신체적인 손상: 스스로 얼굴을 쳐서 생기는 안구손상과 정형외과적 신경학적 손상(머리, 목의 무리한 움직임으로 인한 디
스크 질환)
틱 발생위치, 빈도, 강도, 발병시기, 경과, 수반되는 정신현상, 자긍심에 미치는 영향, 가족 및 또래관계, 생활사건, 가족병력, 과거
병력 모두 수집.
평가척도
예일 투렛증후군 증상리스트(Yale Tourette syndrome Symptom List-revised)
교육
일부러/의도적으로 유발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시키고
평가 및 치료
틱의 유전성, 신경생물학적인 것과 심리적인 면을 설명해주고, 학교 교사와 긴밀한 협조가 필요함을 알려주어야 한다.
행동치료적 접근
대량의 부적실행(일정기간 틱을 자발적으로 수행하도록)
유관관리(틱을 하지 않을 경우 보상)
자기점검(틱을 매일 기록하게 함)
약물치료
할로페리돌이 가장 효과적. 아리피프라졸, 리스페리돈, 플루페나진, 피모자이드, 설피리드, 티아프라이드 등
기타장애
• 발달성 협응장애(Developmental coordination disorder)
- 5~7세 아동의 5~6% 발병, 남:여=2:1 or 7:1, 진단 후 청소년기까지 지속
- 손 흔들기, 몸 흔들기, 머리 찧기, 자기 깨물기, 자기 몸 때리기 등 사회적 학업적 활동을 방해하고 자기손상을 가져옴.
- 지적장애의 4~16%에서 상동증과 자해를 보임. 성인이 되어도 10~15%에서 자해를 동반한 상동운동을 보임.
- 심리적 두려움이 위험요소이며 영유아가 흥분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하거나 심심할 때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