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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팝; 파퓰러 뮤직의 줄임말. 대중음악의 특정한 장르나 경향. 느슨하고 넓은 영역


w 팝의 정의; 1960년대 록이라는 장르가 나타났을 때부터, 록이 아닌 기존의 대중음악. 잉여
적 아이덴티티. 팝은 상업적, 대중적, 인위적 성격. 록이 팝보다 우월하다고 주장
- 사이먼 프리스; 록이 팝보다 우월하다고 하는 것은 이데올로기적 허구
w 지역이나 계층을 특정한 음악은 팝이 아님 → 잉여적 특성
w 선율은 단순하고 평이해서 따라 부르기 쉬움. 옥타브X
w 훅; 귀에 꽂히게 하는 장치, 끊임없이 반복되는 선율
w 화성은 주요 3화음 (1도, 4도, 5도)로 이루어지고 가장 기본적인 화성 (1도-4도-5도-1도)
을 따르기 때문에 파악하기 쉬움. / money chord: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 화음의 진행
w 리듬이 복잡하지 않음. AABA 형식. 3분을 넘지 않음.

w 크룬 창법; 1930-1940년대 콧소리 섞인 저음으로 속삭이듯 노래하는 창법. 크루너 가수


- 마이크로폰; 부드럽고 친근하게 속삭일 수 있도록 함.
- 빙 크로스비(최초), 페리 코모, 딘 마틴, 토니 베넷, 앤디 윌리엄스(1940년대)
- 프랭크 시나트라; 대중음악 역사에서 팬덤 현상을 일으킨 최초의 가수 <BLUE MOON>
- 냇 킹 콜(1950년대); 백인들의 사랑을 받은 최초의 흑인 가수. <MONA LISA>
<unforgettable> <Send for me>
w 가수는 노래하는 주인공 ← 음악 영화의 영향(프랭크 시나트라, 앨비스 프레슬리 주연)
w 팝의 관심은 개인적 감정에 집중, 자아도취적. 사랑에 의한 행복과 좌절. 1인칭 화자 시점
에서 자기 고백적으로 스토리텔링. ex. 발라드
w 개인적 소비, 회고적 감상주의, 군중 속 고독.
- 엘튼 존; <candle in the wind> 교수님이 수업X

팝과 음악 산업
w 팝은 위에서부터 제공되는 음악, 보수적, 표준화. 낱장 악보와 음반으로서 잘 팔리도록 최
적화.
w 틴 팬 앨리; 1900-1950년대 미국의 주요 작곡가와 출판업자들(뉴욕의 28번가). 곡을 쓰고
연주하는 소리가 냄비와 프라이팬을 두들기는 소리 같아 틴 팬 앨리. 백인 중상류 식자층
을 위한 노래.
- 제롬 컨, 조지 거슈인, 어빙 벌린, 리처드 로저스, 콜 포터
- <white christmas> <my funny valentine> <somebody loves me> <change partner>
<when I fall in love>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w 대중들이 흑인 전통의 래그타임, 블루스, 재즈에 관심을 가지자 흡수하여 동화. 이 시기에
는 재즈와 팝을 따로 구분해서 연주x
w 20세기 전반 미국 대중음악 산업의 세 축: 틴 팬 앨리의 팝, 브로드웨이 뮤지컬, 할리우드
영화
w 1909년 제정된 저작권법(자신들이 제작한 작품을 복제하고 출판하는 권리를 배타적으로
보호받음) 1914년 ASCAP(노래가 공연될 때마다 로열티)
w 음반 산업의 성장(레코드의 발명); 상품의 제조, 마케팅, 판촉, 아티스트 발굴 및 관리
w 20세기 후반 빅 식스의 시장 지배; 유니버설, 폴리그램, CBS, RCA, 워너, EMI. <-->인디
테크놀로지와 미디어
w 녹음과 편집 및 스튜디오 음향기술은 1950년대 이후 획기적 발전. 라이브 공연 또한 테크
놀로지의 영향. 팝의 진정성 논란. 음악 자체에 대한 연주자의 역할이 크게 축소.
w 라디오와 음반 회사 사이의 갈등(ASCAP VS BMI); 로열티로 갈등, 공생 관계 맺기로. 음
반회사는 라디오라는 홍보처, 라디오는 새로운 음악.
w 페이올라; 라디오 프로그램 편성자나 DJ에게 뇌물을 주는 관행
w 텔레비전; 현장감, 보는 음악. 음악에 전념X 음악 프로그램 중에는 청년이라는 특정 청중
을 겨냥한 것만이 성공.
w 라디오; 쇼 프로그램의 권위, 유명 DJ의 활약, FM 방식으로 성공
w MTV; 미국에서 24시간 음악 비디오를 방송하는 케이블 채널. 신인을 발굴하거나 곡이 히
트하는데 엄청난 영향. 선곡에 표준 존재, 대형 음반사만 이런 표준을 따를 수 있었음. 시
각적 매력을 갖춘 스타가 두각. ex. 마이클 잭슨, 마돈나, 휘트니 휴스턴
- 마이클 잭슨; 뮤직비디오라는 새로운 매체의 잠재력 간파. MTV에서 전파를 탄 최초의 흑인.
<<Triller>>는 강력한 호소력을 갖는 음악. 신시사이저가 주도하는 인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운드, 화
려하고 역동적.
w MP3; 디지털화된 음원으로 인해 음악 산업은 지적 재산을 제공하는 산업으로 성격 변화.

팝 음악 마케팅
w 차트; 새로운 유행을 제시, 유행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내림 → 시장의 순환을 가속화, 소
비자의 구매 지속화.
w 세대; 같은 음악 경험을 공유한 세대간의 연대감과 정체성 형성(이후 쉽게 변하지 않음)
10대들이 사회적, 정서적으로 음악에 강하게 몰입.
w 틴 팝; 카일리 미노그, 듀란 듀란, 바나나라마, 백스트리트 보이즈, 스파이스 걸스, 힐러리
더프, 비욘세 → 10대 소녀들 저격
컨트리 음악
미국 남부 지방의 산과 초원지대에 거주하던 시골 사람들이 즐기던 음악
남부 시골의 음악이 라디오 방송이 발달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짐

w 유럽인들이 미국을 개척할 시 버지니아 주의 제임스타운을 시작으로, 그 이후 켄터키, 테


네시, 웨스트 버지니아 주, 콜럼버스, 인디애나 폴리스 등
w 시골 생활의 가장 큰 낙은 가족이나 마을 단위로 모여 민요나 찬송가를 부르고 포크댄스를
추는 것. 포크 댄스를 반주하던 음악이 컨트리 음악의 시초
w 힐빌리(미국 중부 산악지대의 시골뜨기); 당시 남부의 컨트리 음악. 민속음악의 특징과 이
민자들의 생활상이 담김.
- 비음 섞인 투박한 발성, 남부의 강한 사투리. 트웽; 컨트리 특유의 비음
- 카터 패밀리 <wildwood flower> : ①감정 절제, 바이브레이션x ②hair와 fair의 [er] 발음은
거의 [a] 발음에 가깝게 들림
1- 힐빌리는 대부분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
을 노래함. <I will fly away>는 이승에서의 삶을 감옥과 괴로운 짐에 비유, 죽으면 천국에 가고자 하는
소망.
w 컨트리 악기; 피들, 마운틴 덜시머, 오토하프, 류트(아일랜드와 스코트랜드에서 온 민속 악
기) 밴조(민스트럴 쇼의 영향) 기타 만돌린(1930년대에 빌 먼로가 처음 사용한 이후) 콘트
라베이스(늦게 사용되기 시작했으나 필수적)
w 지미 로저스; 컨트리 음악의 아버지. 1920년대 절충적인 스타일. <T for texas>
- 딩기딩기 징기징기; 첫 박에 딩하고 강세를 주고 나머지는 징기징기하는 기타주법
- 쿵짝쿵짝 2박패턴(백비트의 원조) 8비트(이후 컨트리의 주요 특징. 8분음표)
- 요들; 유럽의 알프스 지방 주민들이 노래하던 독특한 창법
- 팔세토; 각 행의 끝부분에서 옥타브 위 음을 가성으로 끌어당김.
w 블루 그래스; 1940년대 말. 빌 먼로 앤드 블루그래스 보이스라는 이름에서 따옴.
- 날카로운 톤의 보컬, 높음 음역에서 구슬프게
-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 원치 않은 이주에 대한 애환, 대인관계로 인한 갈등
- 노래 중간의 기교적인 악기 연주, 모든 악기의 솔로 부분 존재 → 재즈의 잼세션과 유사
- 피들, 기타, 만돌린, 베이스, 밴조 + 하모니카
- 뉴그래스 스타일; 전기기타, 드럼, 오토하프 등의 다양한 악기 사용
w 컨트리 가수였던 지미 데이비스 <you are my sunsine>은 루이지애나 주지사 선거에 지
미 데이비스가 유세용으로 사용, 미국 전역에 컨트리가 퍼져나감

컨트리 앤드 웨스턴
1948년까지 컨트리의 명칭은 힐빌리였음. 1948년 빌보드지에 이 음악이 컨트리 앤드 웨스턴
이라고 소개되며 미국 남부와 서부의 토속음악에 뿌리를 둔 대중음악이라고 설명.
w 컨트리는 카우보이와 왜건의 삶을 노래. 카우보이는 미국 남성의 선망. 컨트리 가수들이
이를 차용 → 카우보이 의상을 입고 노래
- 진 오트리; 카우보이 십계명(카우보이 코드)
- 도시의 중산층 겨냥하였기에 트웽X 속삭이듯 부드러운 보컬, 부드러운 기타 사운드
- 하와이안 스틸 기타; 오픈 튜닝, 머리빗이나 주머니칼로 현을 누른채 현을 따라 움직임(슬라
이딩 주법을 이용한 글리산도) → 극대화 위해 기타를 무릎 위에 올려놓고 연주
w 웨스턴 스윙; 1930년대 컨트리 + 스윙재즈 → 로커빌리와 로큰론에 영향
w 홍키통크; 텍사스는 1930-40년대 산업화 덕분에 경제적 풍요. 파티, 술, 쾌락, 불륜 같은
도시 이주민의 삶 표현. 가사는 직설적, 사실적. 텍사스의 선술집이나 댄스홀을 흑인의 속
어로 홍키통크라고 함. cf. 주크박스
- 악기 구성에 드럼, 전자기타, 피아노 추가. 행크 윌리엄스는 백인 블루스 창법, 거친 목소리
- 행크 윌리엄스 <I’m so lonesome I could cry>는 무생물도 인간처럼 감정을 느끼고 표현.
노래에 등장하는 기차는 20세기 초반 가장 선진적인 교통수단으로 컨트리 음악에 자주 등장.

크로스오버 컨트리 음악
w 타 장르와 꾸준히 영향을 주고 받으며 크로스 오버. 남부의 악센트, 비음 창법, 민속 악기
의 투박함이 많이 없어짐
w 내슈빌 사운드; 1950년대 후반 미국 테네시 주 내슈빌이 컨트리를 주도. 쳇 앳킨스는 컨트
리의 선율과 단순한 코드 진행 + 팝의 사운드. 오웬 브래들리는 섬세한 악기 구성과 프로
듀싱.
w 그랜드 올 오프리; 컨트리를 미국 전역으로 퍼트리는 데 결정적 역할.
w 컨트리 록; 1960-70년대. ex. 그람 파슨스(효시), 이글스, 포코, 알만 브라더스, 더 마셜 터커
밴드, 롤링 스톤즈 <wild horses> <honky tonk women>
w 컨트리 팝; 1970년대 이후 팝 음악가가 컨트리 음악을 수용(1950년대와 달리) ex. 앤 머레
이, 글렌 캠벨, 존 덴버(원곡) → 올리비아 뉴튼 존 <take me home country roads>, 켈리 클락슨,
테일러 스위프트, 아비치
블루스
노래 형식이자 음악의 스타일. 재즈와 로큰롤의 형성에 지대한 영향.

블루스의 출현
w 미국 흑인 노예 제도는 17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까지 100년 이상 유지. 알렉스 헤일리
의 <뿌리>는 노예의 삶을 다룬 드라마.
w 미시시피 주 델타 지역은 목화 산업이 번성하여 노예제도가 발달 → 델타 블루스
w 콜 앤드 리스폰스; 누군가 선창을 하면 나머지 사람이 합창으로 따라 부름. 고통을 덜기
위한 필드 할러가 그것의 효시
- <Michael, row the boat ashore>에서 절은 독창자가 선창을 하고, 후렴은 합창
w 밴조와 피들로 연주, 북과 피리는 사용X → 흑인 노예들에게 적용되었던 ‘블랙 코드’가 노
예들이 북과 피리를 연주하는 것을 금지함

w 흑인영가; 노예들이 아프리카와 유럽음악을 변형시켜 만든 흑인들만의 종교노래. 약 50만


명의 노예가 기독교를 믿었음. 가스펠의 원형. ex. <GO DOWN, MOSES>
- 기독교의 내세적 소망+ 힘들 땐 주술적이고 미신적인 토속 신앙
- 유대인들과 자신들의 삶을 동일시, 죽음에 대한 욕망(=자유)도 자주 표출
- 기도하며 손뼉치며 노래하고 춤을 추기도 하였음.
w 민스트럴 쇼; 1865년 이후 노예제도 폐지 but 노골적인 비하와 차별 지속. 1910년까지 백
인 가수가 얼굴을 검게 칠하고(블랙 페이스) 흑인 사투리로 흑인의 민요과 가곡을 노래하
며 흑인풍의 춤을 춤.
w 짐 크로우 쇼; 토머스 라이스가 흑인 노예 분장(짐 크로우)을 하고 노래하며 춤을 춤.
- 남북 전쟁 후 남부 사람들이 제정한 인종 차별법 = 짐 크로우 법. 비하, 차별 의도

블루스 음악의 특징
w 블루스 음계; 도, 미(플랫), 파, 솔(플랫), 솔, 시(플랫)으로 이루어진 6음 음계. 3, 5, 7음
(장음계)이 플랫음 → 슬프고 우울한 블루스 특유의 감정을 나타내기에 ‘블루 노트’라고 함
- 블루 노트는 음을 위아래로 끌어내리거나 끌어올리듯이 노래하는 벤딩의 과정에서
만들어짐. 악기의 슬라이딩 주법
w 베시 스미스 <downhearted blues>; 보컬 → 피아노 (콜 앤 리스폰스), 화성은 C(으뜸화
음), F(버금딸림화음), G(딸림화음) 세 개의 간단한 화음.
- 블루스에 나오는 주요 3화음은 모두 7화음. 7화음의 긴장과 해결감이 반복되는 순환성.
w 가사; 사랑과 외로움을 거칠고 감정적으로 표현. 흑인들의 속어와 언어적 관습. 직설적 비
판. AAB 구조 (1행 2행에서 기대감, 긴장 / 3행 결론적인 가사)
w 형식; AAB 가사 구조, 가사의 각 행이 4마디로 4+4+4 12마디 블루스 형식
w 악기; 기타 칠 때 왼손 새끼나 넷째 손가락에 병목을 끼고 자판을 미끄러지듯이 누르는 보
틀넥 주법 ex. 머디 워터스 <I can’t be satisfied>, 로버트 존슨

블루스의 수용과 변화
w 최초로 백인 사회에 알려진 블루스 W.S. 핸디 <Memphis Blues>. 블루노트로 이어지는
흑인 창법과 하바네라 리듬, 12마디 블루스 형식은 백인들에게 신선한 충격
- w.c 핸디 <st. louis blues> ; 실연의 상처를 술로 달래는 여인의 마음. 12마디 블루스에 하
바네라 리듬으로 된 16마디 브릿지 첨가
w 시골 블루스(초창기 블루스); 미시시피 강을 중심으로 델타, 아칸소, 루이지애나, 텍사스,
테네시에서 노래. 델타 블루스(=미시시피 델타)
- 로버트 존슨; 뛰어난 어쿠스틱 기타실력, 보틀넥 주법, 울부짓는 창법(델타 블루스)
w 도시 블루스; ①빠르고 격렬 ②전자악기 도입 ③감정 전달 중시
- 멤피스 블루스(비비 킹) 텍사스 블루스(티 본 워커) 시카고 블루스(머디 워터스)
- 티 본 워커 <Stormy Monday> ; 블루스 밴드에 전자기타 도입. 재즈 요소 가미
(9도 음정으로 재즈의 텐션 형성, 대리 코드 사용으로 복잡성과 세련미) → 모던 블루스
- 머디 워터스 <Hoochie Coochie Man> ; 보컬과 악기 콜 앤 리스폰스(악기가 똑같은 선율
반복 → 리프) 리프와 노래가 번갈아 나옴. 16마디 형식(8절+8후렴)
- 시카코 블루스; 중량감 있는 댄스 리듬 + 신음하거나 고함치는 듯한 창법 + 솔직한 가사

w 리듬 앤 블루스; 신나는 댄스 리듬에 맞춰 인생의 쾌락과 재미를 노래. 셔플리듬(연속적으


로 나오는 셋잇단음표) 1950년대~ 빅 밴드 재즈와 스윙 재즈의 영향.
w 소규모 캄보 밴드: 리듬 섹션 중심, 셔플리듬
- 팻츠 도미노 <Blue monday>; 피아노 오른손으로 셔플리듬, 왼손으로 하바네라 리듬
- 팻츠 도미노, 루이스 조던, 빅 조 터너, 보 디들리
- 백인 청중들이 듣는 리듬 앤 블루스를 로큰롤이라 부르기 시작. 1960년대 록 음악의 뿌리
w 블루스 리바이벌; 순수하게 블루스의 정신 추구. 영국 뮤지션, 기타리스트가 주도. 록의 언
어로 재탄생되었기에 블루스 록 또는 일렉트릭 록이라 부름.
- 에릭 클랩튼, 제프 백, 지미 페이지
w 블루스는 브리티시 록, 하드 록, 흑인음악 장르(재즈, 가스펠, 소울, 알앤비 등)의 뿌리
재즈
싱커페이션, 블루 노트, 즉흥 연주.

w 뉴올리언스; 유럽 강대국의 식민지 전쟁, 크레올(흑백 혼혈인). 다양한 문화가 공존


- 크레올; 유럽 클래식 음악과 흑인음악에 모두 익숙했음. 백인 신분으로 교육의 기회 有
*재즈의 뿌리
w (1) 래그타임; 19c 후반 – 20c 초반 홍등가에서 흑인 솔로로 피아노를 연주. 왼손이 빠른
2박자의 규칙적인 비트, 오른손 강박이 뒤로 밀리는 싱커페이션 리듬 → 재즈의 모체/ 나
중엔 클래식에도 영향 끼침
- 스콧 조플린 <Maple Leaf Rag>
w 19세기 말부터 1차 세계대전 발발 전까지 브라스 밴드의 열풍→재즈에 영향(존 필립 수자)
- 브라스 밴드는 원래 관악기 중심, 실내로 들어오면서 피아노와 관악기 첨가
w (2) 블루스의 12마디 형식, 블루 노트, 콜 앤드 리스폰스를 재즈에서 찾아볼 수 있음. 때로
는 블루스 자체를 재즈의 하위 장르로 간주하기도 함.

w 뉴올리언스 재즈; 캄보라고 불리는 소규모 밴드(combo band) 캄보의 앞줄에는 트럼펫(주
선율), 클라리넷, 트롬본. 리듬 섹션은 드럼, 밴조, 피아노, 베이스.
- 캄보는 집단적 즉흥 연주. 12마디 블루스 or 32마디 AABA 형식
- 코러스(기본선율이 되는 노래). 밴드 전원이 솔로 연주를 하였음 / 스캣 (가사x, 음성으로 의
미 없는 음절 노래)
- 루이 암스트롱과 핫 파이브 <hotter than that>
w 시카고 재즈(뉴올리언스에서 출발); 역사상 최초로 재즈를 음반으로 제작.
- 킹 올리버, 루이 암스트롱, 젤리 롤 모턴
- 오리지널 딕시랜드 재즈밴드; 뉴올리언스에서 왔지만 모두 백인 청년, 인기 ↑
- 딕시랜드 = 시카고 재즈 = 뉴올리언스 재즈 (같은 시기의 같은 장르로 볼 수 있음)
w 루이 암스트롱; 집단적 즉흥연주에서 화려한 솔로연주로 재즈의 경향을 바꿈. 놀라운 기교
의 트럼펫 연주, 굵고 거친 목소리의 즉흥적인 노래. 스캣 창법(타악기 리듬에 두비두밥 등
의미 없는 음절을 붙여 노래하는 것) 개발

재즈의 시대
w 1920녀대부터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대중적 인기↑
w 스윙 재즈; 1930-40년대 춤을 추기 위한 댄스음악. 뉴욕의 대형 댄스홀으로 재즈 뮤지션들
이 모여듬, 특히 할렘은 스윙 재즈의 본산. ex. 사보이 블룸
- 백인들 또한 스윙 재즈를 즐김. 고급 클럽은 유색인종 출입 제한. ex. 코튼 클럽
- 듀크 엘링턴, 베니 카터, 찰리 파커, 존 콜트레인, 빌리 홀리데이
- 스윙은 15명에서 20명의 음악가들로 이루어진 빅밴드가 연주. 빅밴드는 색소폰 그룹, 금관
파트, 리듬 섹션의 3부분으로 나뉘었음
- 빅밴드의 유명 연주가들; 플레쳐 핸더슨, 카운트 베이시, 듀크 엘링턴, 베니 굿맨
- 합주는 악보 but 솔로는 즉흥연주 ex. 레스터 영, 로이 엘드리지
w 비밥; 복잡한 화성 도입, 8비트 리듬 채택 → 신선하고 풍부한 사운드. 듣는 음악.
- 찰리 파커, 디지 길레스피, 셀로니어스 몽크.
- 몰아치듯 빠른 음들과 긴 휴지부, 진행방향의 급작스러운 변화 ex. 찰리 파커 <donna lee>
- 백인들과 구별. 작은 밴드. 새롭고 불협화적코드. 복잡하고 불규칙한 리듬.
- 솔로의 즉흥연주 강조, 원곡의 화성패턴 속에서 솔로 구축. 선율 x
w 하드밥 ; 비밥의 확장. 더 빠르고 격렬. 훵크적 성격. ex. 아트 블래키 앤드 재즈 메신저즈
w 쿨재즈 ; 소규모 캄보 연주. 길고 차분하고 부드러운 연주. 클래식 악기 포함. 1950년대
대중적 인기.
- 선구자 마일스 데이비스; 프렌치 호른과 바리톤 색소폰을 포함한 9개의 악기 구성.
- <so what> 마일스 데이비스(트럼펫), 캐넌볼 애덜리(알토 색소폰), 존 콜트레인(테너 색소
폰). 이 곡은 모달 재즈(중세 교회음악에서 사용하던 모드)의 정수, 도리안 선법. 한 두 개의 코
드로만 곡을 진행하면서 선법의 음 배열을 바탕으로 연주
w 모던 재즈; 비밥에서 쿨, 하드밥으로 이어지는 재즈의 경향. 현대적 감각을 더해 예술적.

재즈의 진화
w 프리재즈; 재즈 본연의 즉흥성을 극대화, 자유사상 추구.
- 규칙적인 리듬 패턴이나 선율 없이 극단적인 즉흥연주 시도.
- 비서구 악기 사용, 노이즈(귀에 거슬리는 소리)
- 재즈의 질서를 파괴했다는 의미에서 안티재즈라는 비난을 받기도 함
- 오넷 콜맨, 존 콜트레인

w 퓨전 재즈; 마일스 데이비스(효시)가 재즈와 록 음악 요소를 성공적으로 결합.


- 전자 피아노, 신시사이저, 전자 기타와 같은 전자 악기 도입. 비서구 악기 포함.
- 화성과 형식(매우 반복적인 리듬 패턴) 단순화
- 웨더 리포트 <<In a silent way>> <<Bitches Brew>>
w 현재의 재즈; 대중성을 위해 팝 음악적 경향 vs 실험적 스타일의 포스트 모던 재즈
- 윈튼 마살리스의 신전통주의; 재즈의 정통성 회복 + 현대적 감각
- 미국 정부의 국가적 차원의 지원
뮤지컬
뮤지컬 코메디의 줄임말. 상업적 성격.

w 뮤지컬의 뿌리; ‘음악이 있는 연극’은 고대시대부터 존재. 고대시대에는 음악, 연극, 무용의
경계가 없었음. 1600년대 통합 예술의 시도로 오페라가 출현.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오
펜바흐가 개발한 오페레타가 뮤지컬의 직접적인 조상
- 오페레타 <<지옥의 오르페우스>> <<호프만의 이야기>>
w 버라이어티쇼; 노래, 춤, 마술, 서커스, 만담, 코미디. 남성 중심적 오락.
w 보드빌; 건전하고 예술성이 가미됨. 음악이 중심. 1880년대 초 - 1920년대 말
w 민스트럴 쇼, 벌레스크(스탠딩 코미디 + 발레 + 기존 음악), 레뷰(비슷한 주제의 노래와 춤
으로 이루어진 갈라쇼) → 1930년대 쇠퇴

w 북 뮤지컬; 기승전결(전형적 극적 구조). 윤리를 강조하는 가족 오락물. 스토리에 노래와


춤이 적절히 첨가. 플롯이 단순하고 해피엔딩.
w 브로드웨이 뮤지컬; 1920년대. 제롬 컨의 <<쇼 보트>>는 당시 뮤지컬에서 다루지 않았던
인종 차별이나 결혼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를 다룸
w BIG 5: 제롬 컨, 어빙 벌린, 콜 포터, 조지 거슈윈, 리처드 로저스 (틴 팬 앨리)
w BIG 5는 소재를 미국의 현안에서 찾은 미국적인 뮤지컬의 전통을 확립
w <<오클라호마>>는 리처드 로저스와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가 제작.
- <<오클라호마>> 이후 현실적인 스토리와 배역에 맞는 연기, 음악과 가사의 유기적인 관계가
중요해짐. 제작 과정에서의 수평적인 협력관계
- 이 콤비는 <<회전목마>> <<왕과 나>> <<사운드 오브 뮤직>> 등을 제작
w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각색하여 뉴욕의 뒷골목 미국의 인종문제
와 청소년문제를 다룸.
- 재즈풍의 음악과 개성적이고 격렬한 춤 → 음악과 춤이 극을 주도
- 비극의 남녀 주인공이 부르는 <tonight>

뮤지컬 영화
w 뮤지컬이 등장하기 전부터 뮤지컬 영화의 역사는 시작
w 무성영화 초기 음악은 지침 없이 즉흥적인 라이브로 연주.
-1920년대 대다수 영화관이 극장 전속 음악가를 고용
w 최초의 유성영화 <<재즈 싱어>>는 보드빌 유형의 뮤지컬 영화
-워너브라더스 픽처스는 <<재즈 싱어>>의 성공으로 메이저 영화사로 부상
-브로드웨이 뮤지컬 작곡가들이 대거 영화사로 영입
-영사기에 축음기를 연결한 바이타폰을 개발하여 화면에 소리를 넣음
w 미국의 할리우드가 뮤지컬 영화 주도
-제롬 컨과 어빙 빌런, 해리 워런과 호기 카마이클
-빙 크로스비, 디아나 더빈, 주디 갈랜드 등 새로운 무비 스타
-<<브로드웨이 멜로디>>가 진정한 최초의 뮤지컬 영화(무성 장면x)
-<<42번가>>에서 여성 댄서들의 화려한 춤, 백 스테이지 뮤지컬의 효시
-<<오즈의 마법사>>는 촬영하기 어려운 영화적인 요소를 성공적으로 조화시킴
w 1950년대 텔레비전 보급으로 뮤지컬 영화의 관객이 급감
- <<사랑은 비를 타고>>의 Singin’ in the rain
- 과거 브로드웨이 히트작을 뮤지컬 영화로 리메이크
- <<메리 포핀스>>의 줄리 앤드루스 아카데미상, 아카데미 음악상
w 1970년대 이후 뮤지컬 영화의 침체기
- <<카바레>> <<그리스>> <<로키 호러 픽처 쇼>> <<페임>> <<애니>> <<코러스 라인>>
- <<페임>>은 브로드웨이 스타를 꿈꾸는 뉴욕의 예술학교 학생들의 꿈과 패기
- <<에비타>> <<시카고>> <<오페라의 유령>> <<렌트>> <<헤어스프레이>> <<맘마미아>>

뮤지컬의 확장
w 1960년대 록 뮤지컬은 미국 사회의 현안을 사실적으로 반영
w 앤드류 로이드웨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에비타>> <<캣츠>> <<오페라의
유령>>
w 손드하임; 바그너의 음악극 개념을 뮤지컬에 도입. 난해하고 냉소적
- 콘셉트 뮤지컬; 극이 등장인물의 관계 설정이나 상징, 은유 등으로 진행
- <<스위니 토드>> <<조지와 함께한 일요일 공원에서>> <<숲속으로>>
w 프랑스 뮤지컬; 영미권 뮤지컬보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대와 신선한 극적 구성.
-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 <<노트르담 드 파리>>
-성 스루 형태; 음악이 대사로 인해 중단되지 않음
-노래와 춤의 전문성 ↑ 상징성과 시적 표현력 ↑
-<<노트르담 드 파리>> 중 <belle>는 집시 여인을 두고 벌어지는 가톨릭 신부, 근위대장, 천민
꼽추의 갈등과 사랑을 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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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음악
흑인들이 백인들과 정서적, 실제적으로 평등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님
이들의 이질감과 분노가 종종 폭력적인 소요 사태로 표출됨 ex. 1992년 LA 폭동
1960년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연설(간디의 비폭력주의 + 소로의 시민 불복종 원리+ 기독교
의 평등과 평화에 대한 교리) → 대규모 비폭력 흑인인권운동

가스펠 음악
w 가스펠은 미국 흑인들의 교회 음악. 서아프리카의 음계 구조와 콜 앤드 리스폰스 전통
w 노예 해방 이후 자신들의 교회 건립
- 백인보다 활달한 예배 분위기, 에너지와 자유의 기운
w 목사나 리드 싱어가 찬송가의 절을 노래하면 합창단이나 회중이 그에 대한 응답으로 후렴
을 노래하는 콜 앤드 리스폰스 형태
w 초창기 흑인교회에서는 흑인 영가를 주로 부름. 토마스 도르시, 루시 캠벨 등이 정교한 노
래를 작곡 → 세련된 흑인 교회음악을 ‘가스펠’이라 칭함
w 종교적 감정 충만, 춤을 추고 손뼉을 침. 기절할때도 있음.
w 턴; 원래 선율을 그보다 아래와 위에 있는 음들로 미끄러지듯이 노래하는 일종의 멜리스마
w 한 음절을 부점이나 숨을 통해 몇 개의 부분으로 쪼개어 부르는 기법
w 가스펠 전문 연주단; 소울 스터러스(팔세토 창법), 마할리아 잭슨, 클라라 워드 싱어스
w 1960년대 대규모 합창 스타일 유행; 에드윈 호킨스 싱어즈 <oh happy day>

두왑
w 두왑은 1950년대 유행했던 흑인 보컬 그룹 스타일을 말함
w 리드 싱어가 노래를 이끎 + 다른 가수는 의미 없는 음절(=두왑)을 부르거나 리드 싱어가
부른 선율에서 나온 몇 개의 단어를 반복하며 응창함
w 변화X 부드럽고 느림 → 춤을 추기 좋은 음악
w 가스펠 스타일의 기교
w 모든 두왑이 거의 동일한 코드 & 동일한 속도의 리듬을 가지 있음
- C-Am-Dm-G의 코드 진행 → 두왑 진행
- 한 박을 세 개의 화음으로 쪼개어 피아노 등으로 반복해서 두드림
- 베이스 선율과 멜로디는 3연음부 리듬을 2+1로 분할하여 노래
w 레이븐스(피아노가 지속적 3연음부 리듬으로 반주 → 두왑의 전형적 패턴으로 굳어짐)
= 밀스 브라더스(감미로운 보컬) + 잉크 스파츠(리드 베이스) + 팝, 가스펠, 리듬 앤 블루스
- 레이븐스를 모방하여 새 이름을 딴 그룹들이 많이 생김 ex. 오리올스
w 두왑은 백인 음악과 달리 셔플 리듬 & 백 비트로 유연하게 보컬과 백업 코러스로 노래함
w 코즈가 자곡한 <sh-boom>을 백인 그룹 크루커츠가 백인스럽게 커버.
- 리듬 섹션+색소폰(코즈) vs 스윙 스타일의 대규모 밴드(크루 커츠)
- 코즈는 흑인 그룹으로서 처음으로 10위 안에 진입 but 크루 커츠는 빌보드 차트에서 9주 동안 1위

소울
w 가스펠 감성 + 리듬 앤 블루스의 강한 비트 = 강력한 에너지
w 강렬한 감정을 가진 인간적인 사랑에 대한 메시지, 흑인들의 자긍심 대변
w 선율에 멜리스마, 빠른 감정 변화, 가성을 사용하는 독특한 보컬, 유연한 흐름, 백 비트(약
박에 강세를 줌), 금관악기 솔로
w 소울의 고음은 힘을 빼고 부름(vs. 백인)
w 1960년대 소울의 대중적인 영향력 → 흑인 시민권 운동과 연결되는 정서적 호소력
- 아레사 프랭클린 <respect> 마빈 게이 <what’s going on>
- 제임스 브라운 <say it loud, i’m black and i’m proud>, 블랙 프라이드
w 제임스 브라운 ; <please please please>. 소울 음악의 대부
- 극적이고 에너지↑ 보컬, 열정적이고 과격한 무대 행위(양다리 벌리기, 주저앉기)
- 절정의 순간에 심장마비가 온 것처럼 바닥에 쓰러짐. 잠시 후 망토를 던지며 무대 가운데로
돌아와 노래를 마무리함 → 미스터 다이너마이트
w 레이 찰스; 시력X 피아노, 트럼펫, 색소폰, 클라리넷 연주. 소울 음악의 거장
- 가스펠을 컨트리, 리듬 앤 블루스, 재즈 스타일과 접목
- 1962년 발표 <I can’t stop loving you>, 1959 <what’d I say>

w 1960년대 미국에서 소울은 지역적 특성 띔(각 지역에 중요한 레코드 회사 존재)


w 스택스(멤피스), 애틀랜틱 레코드(뉴욕 할렘), 체스 앤 비제이(시카고), 인터내셔널(필라델피
아) 멤피스는 1960년대 들어서 흑인 민권 운동이 심화되어 소울의 도시가 됨
w 모타운;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베리 고디. 음악 공장의 조립라인에서 슈프림스, 템테이션스,
미라클스, 포 탑스, 잭슨 파이브. 다이애나 로스, 스티비 원더, 마이클 잭슨
- 세련되고 부드러운 사운드, 춤추기 좋은 비트, 콜 앤드 리스폰스 창법
- 팝 취향, 백인, 대규모 청중들을 위한 음반 제작(가스펠의 격렬한 감정 희석)
- 상업적 논리로 움직이는 미국 대중음악계에서 흑인 연예인들이 활약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알앤비(컨템퍼러리알앤비)
w 댄스 음악적인 요소가 빠진 흑인음악
w 새로운 리듬앤블루스 = 재즈식 보컬, 소울, 팝의 요소 多
w 세련되며 도시적인 느낌
① 가벼워진 16비트 리듬 ② 소울에서 유래한 화성진행 ③ 멜리스마, 꾸밈음, 백 보컬
w 16비트; 음악 전반에서 한마디에 16분음표가 끊이지 않고 지속해서 나옴
w 화성; 텐션 코드, 코드 진행에서 서로 다른 모드를 혼용하는 모달 인터체인지
- 가스펠과 소울의 영향. 3개의 코드만 이용하는 블루스와 가장 큰 차이점
w 창법; 가성을 많이 씀. 섬세한 꾸밈음, 보조음
w 알앤비 보컬은 재즈나 소울의 악기 연주기교를 목소리로 모방한 것(멜리스마)
w 디바; 휘트니 휴스턴 → 흑인 여성 보컬의 멜리스마가 유행 → 머라이어 캐리

개인의 독창성 중시, 음악장르 뿐만 아니라 문화와 삶의 방식

로큰롤, 젊음의 일탈
w 로큰롤; 1960년대 중반 전의 록. 흔들고(rock) 구르다(roll). 흑인들 사이에 rock = 성행
위, 관능적인 뉘앙스.
w DJ 앨런 프리드가 처음 썼던 용어; 경쾌하고 빠른 템포의 리듬앤블루스라는 뜻
w 로커빌리; 록(흑인 음악)+힐빌리(백인 음악)
- 칼 퍼킨스, 진 빈센트, 제리 리 루이스, 조니 캐시, 버디 홀리, 엘비스 프레슬리 → 가난한
남부 시골 출신의 백인들
w 백인 음악을 잘 아는 흑인이거나 흑인 음악을 잘 아는 백인 (척 베리, 엘비스 프레슬리 등)
w 리틀 리처드; 12마디 블루스 + 거친 사운드와 빠른 템포 + 고함(샤우팅)
w 척 베리; 흥겹고 빠른 비트, 독창적인 기타 주법, 블루스적이지만 경쾌하고 분명한 목소리
- <roll over beethoven> <rock and roll music> <school days>
- 오리걸음으로 기타를 연주하는 쇼맨십은 젊은 백인 청중들을 크게 열광시킴
- 12마디 블루스 + 거친 사운드와 빠른 템포
w 엘비스 프레슬리; 로큰롤의 황제. 20세기 미국의 문화 아이콘. 대중음악 산업의 첫 희생자
- 비틀스를 제외하고 싱글 차트 1위를 가장 많이 차지함.
- 남성적 섹슈얼리티를 노골적으로 드러냄. 특유의 관능적인 하체 춤.
- 다양한 창법으로 노래(흑인 영가, 블루스, 컨트리, 틴 팬 앨리, 포크 등)
- 1960년 군 제대 이후 발라드를 주로 발표함 → 기성세대 ↑
- 블루스 <Hound dog>에 하얀색, 백 비트, 반항적 이미지. 선정적인 골반 춤.
- 8번 블루스 코러스 중 4번째와 6번째 코러스는 컨트리 스타일 기타 연주

반항과 자유
Ÿ 1960년대 록의 연주 스타일이 전형화됨
Ÿ 록 스피릿; 기성세대의 권위와 물질만능주의를 거부, 젊음의 진정성과 자율성. 현대 자본주
의 음악 산업의 대량 생산과 익명성에 도전. 기존의 대중음악은 열등하고 타락한 음악.
Ÿ 브리티시 인베이션(invation); 1959년에 록을 주도하던 스타들이 갑자기 사라짐. 영국의
스키플 밴드가 로클롤을 흡수하고 미국을 공략
Ÿ 비틀스;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16억 장 이상 음반 판매, 1970년
해체될 때까지 총 20장의 앨범 그 중 16장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 리더 없이 모든 멤버가 역할 담당, 멤버 전원이 노래를 부름
- 음악과 가사를 스스로 만들어 상대적으로 제작사나 음반사로부터 자유로움
- <please please me> <I want to hold your hand> <yesterday> <hey jude>
- 1960년 이후 다원화된 록의 생성은 비틀즈에서 시작(장르 혼합)
- 상업적인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실험적인 시도
-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는 전체 곡을 하나의 콘셉트로 구성한
콘셉트 앨범의 효시 → 록 음악이 스튜디오 테크놀로지에 관심을 갖게 됨
- <I want to hold your hand>는 AABABA형식. A와 B에는 각각 4마디와 3마디 후렴.
Ÿ 롤링 스톤즈; 거칠고 불량한 악동 이미지. <satisfaction> <out of our heads>
-<satisfaction>은 개인적인 불만을 넘어 상업주의에 대한 혐오. 두 마디의 기타 리프로 시작.
일렉 기타의 소리를 극적으로 왜곡하는 퍼즈 박스.
-<<Aftermath>>; <paint it black> <stupid girl> <lady jane> <under my thumb>
Ÿ 더 후; 화려한 소맨십. 록 오페라 콘셉트의 앨범 <<tommy>>

록의 분화와 증식
Ÿ 록의 하위 장르; 다양한 악기 포용 + 분화와 증식
Ÿ 사이키델릭 록; 마약을 한 상태에서 연주한 것 같은 몽환적이고 환각적인 분위기의 록. 애
시드 록, 드러그 록, 샌프란시스코 사운드로 불리기도 함.
- 히피; 자유와 평화 + 기존의 사회적 통념과 제도 거부 + 인간성 회복, 자연으로 회귀 + 개인
의 행복 + 약물 복용
Ÿ 우드스탁 페스티벌(1969); 뉴욕 북부 베델 평원. 히피 정신에 따라. 1일차에 조안 바에즈,
2일차에는 재니스 조플린과 재퍼슨 에어플레인, 3일차에는 지미 핸드릭스가 미국 국가
<the star-spangled banner>
Ÿ 1970년대 히피가 무너지며 사이키델릭 록도 의미를 잃음. 지미 헨드릭스, 재니스 조플린,
짐 모리슨이 약물 복용의 휴유증으로 사망 “3J의 몰락”

Ÿ 1970년대 이후 상반된 방향의 프로그레시브 록과 하드록으로 나뉨


- 프로그레시브 록은 록에 클래식 음악의 복잡한 화성과 선율을 접목, 유럽에서 발달
- 정규 클래식 음악교육을 받은 뮤지션들로 결성, 아트록이라고 부르기도 함
Ÿ <pink floyd>는 아방가르드 음악의 영향을 받아 외계의 사운드를 표현하는 스페이스 록
- <<dark side of the moon>> <<the wall>>
Ÿ 하드록; 딱딱하고 강한 록 스타일. 헤비메탈(중금속으로 내리치는 소리)
-큰 볼륨, 묵직한 기타 리프, 강력한 드럼, 고함치는 보컬, 고난이도의 기타 연주
-오토바이 폭주족과 같은 복장, 극적인 제스처의 과격한 무대 매너
-악을 표방, 프롤레타리아 노동 계급, 백인 남성 중심적인 음악
-라이트 메탈과 스피드 메탈
Ÿ 펑크 록; 엘리트 의식에 빠진 기존의 록에 대한 반발, 기본 코드만을 무한히 되풀이하는
미니멀리즘. 기존의 질서 공격, 조롱. 극단적인 무정부주의자의 입장.
- 영국 섹스 피스톨즈 <god save the queen> ◀청년 실업 심각했던 청년들이 열광
- 글리터 록; 휘황찬란한 의상과 현란한 화장. 단순하고 복고적
- 글램 록; 외모 + 세련되고 복잡. 이성애적 남성우월주의에 대한 공격. 양성성 표방. 데이비드
보위
Ÿ 뉴웨이브; 단순하고 부드러움. 신시사이저를 전면으로 내세운 인공적이고 기계적인 사운드
(신시스 팝), 중용적인 스타일(뉴 로맨틱스)
- ex. 듀란듀란, 컬쳐 클럽, 토킹 헤즈, 디페시모드, 펫 샵 보이즈
Ÿ 고딕 록; 중세적이고 이교도적인 이미지, 어둡고 기괴한 사운드
Ÿ 모던 록; 1980년대 이후 록은 비주류.
-그런지 록(소비주의, 엘리트주의 사회, 염세주의)의 너바나와 펄 잼이 대중적으로 주목받음.
더러운 그런지 룩. 나중에 얼터너티브 록이라 불림.
- 브릿팝; 기타 중심의 록 밴드가 주도하지만 팝 음악의 감성과 멜로디
- ex. 스웨이드, 오아시스, 블러, 슬리퍼, 라디오 헤드, 트래비스

포크
민속음악. 누가 작곡했는지 알 수 없이 오랫동안 지역 공동체에서 부르고 있는 노래. 각 지역
의 역사와 특징이 묻어남. 저항의식. 진정성 있고 덜 상업적인 음악.

민중의 노래
Ÿ 민중 예술; 1930년대 세계대공황 이후 포크는 저항과 자기주장의 수단. 일자리 요구 시위
에 무자비한 탄압, 남부 노동자 농민은 그들의 저항적인 메시지를 민요 ‘선율’에 담음.
Ÿ 앤트 몰리 잭슨 <I am a Union Woman>; 거친 음색. 고단한 삶, 정신적 긴장, 확고한
결의가 모두 묻어남. → 할란 카운티 노사 분규에서 노동 투쟁에 동참을 이끌어 냄
Ÿ 공권력과 거대 자본에 맞섰던 당시 노동자 농민에게 포크를 노래한다는 것은 도시적 환경
속에서 민중의식을 간직하고 있음을 의미
Ÿ 모던 포크(컨템퍼러리 포크); 북부의 대도시로 옮겨간 포크 가수(리드벨리, 허디 레드 베터,
피트 시거, 우디거스리, 앤트 몰리 잭슨)들로 인해 1940년대부터 대중음악으로 부상
Ÿ 초창기 포크는 블루스, 컨트리와 경계가 모호 → 시간이 지나며 인종적 구별x 계층적으로
중하층에 속하는 민중의 목소리를 대변(노용자들의 고용 문제, 하층민의 인권 문제)
Ÿ 프로 테스크 포크라고도 불림
Ÿ 우디거스리; 포크 음악의 아버지. 지성인이었으나 민중의 편에 서기 위해 일부로 단순하고
서툰 척을 하며 자신의 감각과 지성을 숨김.
- <grand coulee dam> <reuben james> <this land is your land>
Ÿ 피트 시거; 포크 가수이자 민속 음악 연구자. YCL 단원이었으며 급진적인 사회 활동가.
알마넥 싱어즈와 더 위버스라는 그룹을 결성
- 더 위버스; <goodnight Irene> <Kisses sweeter than wine>
- 작곡;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If I had a hammer>

포크록
Ÿ 세계대전이 끝나고 경제적 부흥, 안도감과 미래에 대한 낙관주의 → 베이비 붐
Ÿ 1960년대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기성세대가 사회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이에 대한 비판의식, 저항의식
Ÿ 존 바에즈; 자신의 공연마다 밥 딜런을 게스트로. 급진 좌파. 문학적 비유
- <donna donna> <all my trials> <no woman no cry> <we shall overcome>
Ÿ 밥 딜런; 우디 거스리, 피트 시거의 영향. 핵전쟁, 시민권, 인종주의, 군산복합체 권력에 대
해 자신의 목소리를 냄. 2016년 노벨 문학상 수상.
- 거친 기타 반주에 읊조리는듯 비음 섞인 창법
- “이 세상에는 사랑과 섹스 말고도 중요한 것 들이 있다” “걸어가다 죽게 해주오”
- 무절제한 언어 유희, 간결하고 암시적
- 1965년 뉴 포크 페스티벌에서 포크 기타 대신 일렉트릭 기타를 들고 등장★
→ 엄청난 파장. 밥 딜런은 좌파들에게 사상적 변절자처럼 여겨짐,
- 새로운 장르 ‘포크록’ <<bring it all back home>> <subterranean Homesick Blues>
- 밥 딜런이 작곡하고 버즈가 노래한 <Mr. Tambourine man>이 최초의 포크 록
Ÿ 포크록; 터틀즈, 러빙스푼풀, 마마스 앤드 파파스, 사이먼 앤드 가펑클
- 포크록의 악기 구성; 어쿠스틱 기타 + 일렉트릭 기타 + 베이스 + 드럼
-사이먼 앤드 가펑클; <the sound of silence> <bridge over troubled water> <mrs.
robinson> <el condor pasa> <the boxer>

Ÿ 1970년대 이후 포크는 삶과 인간관계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과 감상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발전 → 자신이 노래 작가라는 점을 부각하여 ‘싱어송라이터’라고 부름
- 조니 미첼; 사람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생각들을 노래로 만듦
- 제임스 테일러; 우울하고 비참한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노래함
Ÿ 포크의 장르적 특성은 음악이 아닌 음악 외적인 내용에 기인함
Ÿ 다른 장르의 요소를 받아들이면서 특징이 모호해지고, 대중음악 차트에서 포크를 장르로
보지 않아 ‘포크’ 자체의 장르 구분이 무의미해진 측면이 있음

한국의 포크
Ÿ 한국에 포크가 수입된 것은 1960년대 양병집, 한대수 같은 미국 생활을 경험한 가수들에
의해서임. 하지만 한국음악의 ‘포크송’이란 음악의 성격과 상관없이 통기타로 연주하는 모
든 서구식 대중음악을 가르킴.
Ÿ 포크뿐만 아니라 미국의 팝, 이탈리아의 칸초네, 프랑스의 샹송을 번안한 노래 多
Ÿ 그래도 젊음의 상징으로서 권위에 저항하는 반문화적 의미는 훼손되지 않음
Ÿ 미국에서는 노동자 농민의 음악이었던 포크가 한국에서는 도시의 대학생 음악 → 아마추어
리즘이라는 순수함 + 대학생 출신이라는 엘리트 의식
Ÿ 프로테스트 포크의 김민기; <아침 이슬> <친구> <상록수> <작은 연못>는 저항가요로 독재
정권에 맞서 투쟁했던 대학생들이 애창
Ÿ 1970년대 중반 군사독재 정권은 대중음악의 검열과 탄압을 강화
-정치 참여적인 포크는 언더그라운드 형성
-대중적인 포크는 개인의 심미적 경험을 이야기
ex. 서유석, 양희은, 정태춘 <시인의 마을>, 조동진 <행복한 사람> <겨울비>
-1980년대 해바라기(포크 부활), 신형원, 조덕배, 임지훈, 한영애 → 가창력 중시
댄스 음악

훵크
Ÿ 부드러워진 흑인 음악을 다시 거칠고 격렬한 방향으로 튼 것이 훵크
Ÿ 소울 + 리듬 앤 블루스 + 재즈, 아프리카의 폴리 리듬이 근원
Ÿ 원래 Funk란 ‘진한 땀 냄새’란 뜻으로 뉴올리언스 재즈 뮤지션들 사이에서 쓰이는 속어였
으나, 1970년대부터 리듬 위주의 역동적인 댄스 음악을 가르킴
Ÿ 짧은 리듬 패턴, 싱커페이션 리듬의 베이스, 간단한 화성, 멜로디 강조x, 구어체 가사
Ÿ 제임스 브라운; 소울을 바탕으로 훵크 스타일(표준) 개발.
- 밴드는 리듬을 반주. 화성 변화 없이 하나의 코드 지속. → 리듬이 부각됨
- 드럼뿐만 아니라 베이스, 관악기도 리듬을 담당
Ÿ 슬라이 앤드 더 패밀리 스톤; 흑백 인종의 혼합 + 여성 연주자 = 공민권 운동지지
- 사이키 델릭 록의 요소와 훵크를 혼합, 흑인 음악과 백인 음악의 간극 ↓
Ÿ 스트리트 훵크; 1970년대 발전. 강한 베이스 라인이 만들어내는 4박자 리듬(후에 포 온 더
플로어로 발전). 기타, 키보드가 화음 + 드럼이 폴리리듬 연주 + 호루라기와 탬버린
Ÿ 쿨 앤드 더 갱, 오하이오 플레이어즈, 조지 클린턴, 팔러먼트, 훵카텔릭
- ‘훵크의 아버지’ 조지 클린턴. 대담한 의상 + 사이키델릭/공상과학 이미지
- 조지 클린턴은 일렉트릭 베이스 기타가 담당 베이스 라인을 신시사이저로 대체
Ÿ 훵크의 영향; 많은 재즈와 록 밴드가 훵크의 그루브를 차용, 디스코의 탄생에 결정적 영향,
힙합과 랩은 훵크와 밀접한 관련(지 훵크)

디스코
Ÿ 디스코텍은 1960년대부터 녹음된 댄스 음악을 틀어주는 나이트클럽을 의미
- 음반을 틀어줄 디스크자키 (여러 연주자 필요x)
- 도시의 쾌락적이고 퇴폐적인 밤 문화의 상징, 1970년대 유행
Ÿ 디스코는 춤에 초점을 맞춘 파티 음악.
- 일정하게 쿵쿵거리는 디스코의 강한 리듬
- 빠른 템포, 매 박자 악센트, 백업 보컬 그룹, 휘슬로 청중을 춤추도록 독려(훵크와 유사)
- 디스코는 4비트, 훵크는 16비트이기에 같은 빠르기라도 디스코 리듬 타기가 수월
- 밝고 강렬, 도회적 사운드 → 신시사이저, 드럼머신, 텐테이블 세트 등 새로운 테크놀로지
- 사랑, 섹스, 춤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
Ÿ 신체를 접촉하지 않고 자기 춤을 춤. 자기중심적 세대의 나르시시즘을 반영.
- 말끔한 정장이 드레스코드, 벽면을 둘러싼 거울과 번쩍거리며 돌아가는 조명
-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의 성공 → 디스코에 사회적 신분 상승이라는 이미지
Ÿ 디스코에 대한 극단적인 혐오에는 인종차별주의와 동성애 혐오가 작동
- 흑인 댄스 음악에 근원, 시발점인 맨해튼의 나이트클럽이 동성애자들의 집결지
- 록 음악 팬들의 디스코에 대한 거부 반응 ↑↑↑↑
- 록의 입장에서 반복과 더빙을 일삼는 디스코는 인공적인 싸구려 음악
- 빌리지 피플은 디스코의 게이 이미지를 부각, 게이의 삶을 풍자
<Macho man> <Y.M.C.A> <In the Navy>

Ÿ 1990년대 새로운 장르의 탄생에 영향을 주었음. 일렉트릭 댄스 음악(직접적), 초기 랩의


녹음에서 샘플링과 모방의 소재(간접적) 비주얼 이미지에 관심 ↑(대형 스크린)
Ÿ 도나 서머 <hot stuff> ; 1998년 영화에 등장하여 실업자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 4박 모
두에 일정하고 뚜렷하게 강세를 주는 포 온 더 플로어

테크노
Ÿ 2차 세계대전 이후 신시사이저, 테이프 레코더, 컴퓨터를 통해 새로운 사운드
Ÿ 비틀즈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 전자음악 관심 ↑
Ÿ 신시사이저; 로버트 무그가 개발. 무그 신시사이저는 전압의 차이로 다양한 음색, 음높이,
음량 같은 음악적 신호를 처리하는 전압 제어식 아날로그 신시사이저
Ÿ MIDI의 표준화; MIDI는 악기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약자로, 전자악기 호환을 위한 규약
Ÿ 1980년대는 개인용 컴퓨터인 PC가 빠르게 보급되면서 개인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미디
소프트웨어가 등장, 작은 비용으로
Ÿ 테크노는 춤을 추기 위한 음악,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으로 부름
Ÿ 하우스, 앰비언트, 하드코어 테크노, 트랜스, 트립 합, 덥 스텝, 드럼 앤 베이스 등 하위 장
르; 지역, 소비되는 환경, 특정 음악 레이블과 관련
Ÿ 극적인 구조X 리듬 패턴과 선율 시퀀스를 반복, 음색에 변화를 주어 지루하지 않게
Ÿ 집단적 황홀감, 몽환적인 느낌 → 극단적 쾌락을 위해 엑스터시 사용
Ÿ 앨범 중심의 음악 산업에 적당한 장르x 상업적 성공에 한계, 힙합과의 퓨전

힙합
1980-1990년대 미국 도심의 흑인 청년들 사이에 유행한 음악, 미술, 춤, 언어, 패션 등을 포
함하는 문화현상을 가리킴. 1970년대 사우스 브롱스 빈곤층 청소년들의 저항에서 시작
Ÿ 크루; 같은 집단 안의 강한 동질감과 연대의식, 외부세계에 대해서는 매우 폐쇄적. 크루끼
리 경쟁하고 대결(ex.디스)
Ÿ 디제잉; 최초 힙합의 탄생은 연주자가 아니라 디제이가 주도함
- 쿨 허크는 두 개의 턴테이블을 오가며 음반과 음반 사이를 매끄럽게 연결하는 믹싱 기술,
하나의 턴테이블을 손으로 거꾸로 돌리며 특정한 브레이크를 반복하는 샘플링 기술
- 시어도어는 음반을 반대 방향으로 돌렸을 때 나는 스크래치 소음을 이용해 타악기 효과
- 브레이크를 샘플링해서 재구성한 리듬트랙이 브레이크 비트, 이에 추는 춤은 브레이크 댄스
Ÿ 비보잉; 비보이는 거리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소년. 독창성 중요
- 고난도의 기술 파워 무브. 원심력을 이용
- 리듬을 느끼고 즉흥적으로 반응. 비트를 타는 자기 스타일의 비보잉 ‘스타일 무브’
Ÿ 그라피티; 스프레이로 글씨를 쓰거라 그림을 그리는 거리의 미술.
Ÿ 랩; 시를 읊조리는 것. 반주도 거칠고 강력한 드럼 비트나 샘플링한 테크노 비트.
- 랩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요소는 내용, 플로우, 작사, 전달(delivery)
- 랩의 언어 유희는 흑인들의 말놀이와 자메이카의 토스팅(나쁜 남자) 전통에서 유래.
- 초창기 DJ가 사회를 볼 MC를 구했는데, MC의 인기가 DJ를 능가하게 됨
- 저항과 분노의 메시지, 비정하고 직설적
- 여성에 대한 편견, 인종차별 선동, 동성애에 대한 혐오 ; 호전성과 상업성
월드뮤직 – 라틴 아메리카

월드뮤직이란 현재에는 비서구의 민속음악에 뿌리를 두고 있는 서양 스타일의 대중음악을 말


한다. 이러한 정의는 마케팅의 결과이다. 1987년 6월 런던의 식당에서 25개의 소규모 음반
회사 대표들이 모여 이러한 음악들에 어떤 이름이 좋을지 의논하였고, 포용력과 호소력이 있
는 마케팅 용어로 ‘월드뮤직’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인터넷의 발달로 지
난 30년간 크게 성장하였다. 유럽과 미국 음악 시장에서 월드뮤직이 환영받는 이유는 이국적
인 특성 때문이지만, 그것은 감상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정도로만 이국적이어야 한다. 따
라서 월드뮤직이 글로벌 음악시장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시장의 요구에 따라 정체성의 타협이
불가피하다. 또한 월드뮤직의 분포가 고르지 않다는 것도 자주 지적된다.

Ÿ 라틴 음악; 북아메리카의 멕시코에서 남아메리카의 칠레에 이르는 지역과 카리브 해상의


서인도제도를 포함하는 ‘라틴아메리카’의 음악
Ÿ 라틴 아메리카는 에스파냐, 포르투갈과 같은 유럽 라틴 문화권 국가들의 식민 지배를 받았
기에 라틴 문화의 영향이 강하게 남아 있음
- 브라질과 카리브해의 몇몇 섬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나라가 에스파냐어 사용, 가톨릭교
- 독립 후에도 백인들에 의한 수탈 지속, 빈부격차 그대로 → 쿠데타와 독재정치의 악순환
- 원주민인 인디오의 인구는 전쟁과 약탈, 세균 등으로 천만명으로 급감 → 부족한 노동력을
위해 아프키라에서 노예 대량 수입 → 인디오, 유럽, 흑인들과 혼혈족 등 다양한 인종과 문화
- 아프리카 혼혈이 많은 쿠바 음악에는 아프리카의 색채가 강함

Ÿ 탱고; 20세기 초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 유럽 이민자가 전체 인구의 70%


- 에스파냐의 하바네라가 모체. 라 보카라는 빈민지역의 매음굴이 발상지
- 남녀 한 쌍이 몸을 밀착해서 추는 춤, 열정적이고 관능적
- 단조 조성, 리듬과 강약이 갑작스럽게 전환됨. 모든 박에 강한 악센트 · 싱커페이션 음형
- 1910년 반도네온 도입 후 반도네온 두 대, 바이올린 두 대, 피아노, 베이스 6인조가 표준
Ÿ 탱고의 전파; 아르헨티나 내에서 전국적으로. 미국과 유럽 등지에도 알려짐.
- 아르헨티나 탱고는 유럽에 소개되면서 유럽 사람들의 선호대로 우아하게 변화
→ 콘티넨탈 탱고
Ÿ 카를로스 가르델; 1930년대 탱고의 붐을 일으킴. 음악적 재능과 충중한 외모. <Por una
Cabeza>는 사랑을 경마의 중독성에 빗대어 거짓된 사랑임에도 목숨을 걸겠다는 내용
Ÿ 아스트로 피아졸라; 1960년대 탱고에 생명을 다시 불어넣음. 탱조의 전설, 탱고의 황제.
탕고 누에보는 탱고를 감상하는 음악으로 승격. 그로 인해 탱고는 아름다워지고, 복잡해짐.

Ÿ 레게; 1950년대 자메이카 토착 민속음악 + 재즈 + 아프리카 리듬 + 리듬 앤 블루스. 스카,


록스테디를 거쳐 탄생(지금은 모두 하위장르로 간주). 자메이카의 대중음악.
Ÿ 멘토와 칼립소; 자메이카 민속음악인 멘토는 트리나다드의 유명한 대중음악인 칼립소와 유
사. 둘 다 가사가 서정적이면서 사회비판적. 1930년대 자메이카의 음악가들은 멘토를 연주
할 때 칼립소의 사운드 모방(초창기 멘토를 ‘자메이카의 칼립소’라고 부름)
Ÿ 스카; 초창기 레게의 명칭
- 자메이카에 주둔한 미군에 의해 전달된 리듬 앤 블루스의 영향을 받음
- 흥겹고 빠른 템포의 댄스리듬. 색소폰, 금관악기, 드럼세트, 피아노, 전자기타 등 현대적 악
기들로 이루어짐(재즈의 스윙밴드와 유사)
- 기악음악, 색소폰과 트럼펫이 주선율
Ÿ 록스테디; 독립을 한 후 경제적 상황이 전혀 나아지지 않자, 젊은이들의 배신감이 느리고
우울한 리듬으로 표현됨. 소울의 훵키한 느낌.
Ÿ 레게; 1960년대 말부터 새로워진 자메이카의 대중음악 스타일
- 4/4박자 약박리듬(업비트)
- 첫 박에 악센트(강세)x 두 번째와 네 번째 박자를 강조하는 백 비트
- 사회적 비판과 정치적 의지를 담고 있는 가사
Ÿ 라스타파리; 흑인중심주의를 내세우는 사회운동이 기독교와 혼합, 흑인을 히브리민족의 자
손으로 여기며 흑인이 백인의 지배를 받는 것을 거부하는 신흥종교
- 남자는 머리를 자르지 않고 길게 땋는 ‘드레드록’ 여자는 긴 드레스와 머리카락 가림
- 중산층 청년들에게 강한 호소력, 레게는 라스타파리 운동의 산물
- 밥 말리 : 1970년대 세계적으로 유행, 라스타주의 신봉자

Ÿ 살사; 기원을 찾기 쉽지x(아프로 쿠바? 푸에르토리코?) 라틴 음악의 정신이나 느낌을 칭함.


살사 정신을 가진 쏜, 차랑가, 과라차, 맘보, 차차차 등이 모두 살사
Ÿ 살사의 뿌리; 유럽(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의 선율, 화성, 보컬)과 아프리카(폴리리듬)
- 그 후 신대륙에서 다시 태어남(쿠바, 푸에르토리코, 뉴욕)
- 쿠바의 음악은 특히 아프리카 민속리듬↑ + 에스파냐 라틴 + 유럽문화
Ÿ 쏜; 살사의 원천. 열정적이고 탄력적인 아프리카 리듬 + 에스파냐 풍의 매혹적 선율
Ÿ 푸에르토리코의 봄바와 플레나가 살사의 발달에 영향. 음악가들 공급.
Ÿ 룸바; 쏜을 비롯한 쿠바 음악은 룸바라는 이름으로 뉴욕에 들어옴. 이가 재즈와 만나 재즈
룸바, 스윙 룸바 등으로 불리다가 맘보가 됨 → 살사
Ÿ 클라베 리듬; 살사를 관통하는 기준 리듬. 클라베는 열쇠라는 뜻. 리듬을 연주하는 나무 막
대처럼 생긴 악대의 이름도 클라베. 다양한 변주 가능.
- 리버스 클라베; 앞의 마디와 뒤의 마디를 바꾸어 연주
- 룸바 클라베; 세 번째 박이 반 박자 늦게 나옴 (사진은 pg.241 참고. 교수님께서 설명하심)
- 티토 푸엔테 <oye como va> 클라베 리듬+피아노 엇박 리듬 = 차차차

Ÿ 삼바; 브라질의 대중적 춤. 템포가 아주 빠르고 리드미컬.


- 저음의 큰 북이 둘째 박 강조
- 스네어 드럼은 16비트 지속, 매 박자 16분 음표의 첫 번째와 네 번째 강조 → 싱커페이션,
드라이브가 생성됨
- 1920년대 삼자가 라우데자네이루 카니발의 음악으로 자리잡음, 상호공생
- 카니발은 십여개의 삼바 학교를 주축으로 치러짐.
- 보사노바는 삼바에서 노래의 특징을 부각시키는 과정에서 탄생. 타악기 → 기타 중심이동
월드뮤직 ; 유럽
유럽은 신대륙을 발견하고 식민지로 개척함으로써 경제적 번영을 누림. 산업혁명. 하지만 세
계 2차 대전 이후 유럽의 정치적, 경제적 주도권은 상대적으로 크게 줄어듬. 또한 대중음악은
윽악적 요소나 문법이 유럽 서양음악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하더라도 대중 음악의 역사
에서 유럽 대륙이 대중음악의 발전을 이끈 적은 없었음. 100년간의 대중음악 역사를 주도한
것은 확실히 미국. 미국 대중음악과 차이를 보이는 두 개의 범주 음악. 하나는 유럽 대륙의
댄스뮤직 풍의 대중음악 ‘유로팝’. 또 하나는 지역의 민속음악에 기반을 둔 대중음악.

유로팝
Ÿ 샹송; 시적이고 낭만적인 가사, 음률을 중시하는 선율. 현대적인 프랑스 샹송 붐은 미국의
재즈, 블루스 붐과 함께 일어남. 카바레, 공연 카페, 물랭 루즈(뮤직홀)을 통해 공연
Ÿ 에디드 피아프 <la vie en rose> 이브 몽탕 <les feuilles mortes> 자크 브렐 <Ne me
quitte pas> 조르주 브라상스, 세르주 갱스부르, 조르주 무스타키, 레오 페레, 알랭 슈숑,
피에르 바슐래
Ÿ 1970년대에 이르자 미국 주도의 대중음악계와 어느 정도 차별화된 사운드 → 유로팝
Ÿ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유럽방송연맹이 주최하는 국가 간 대중음악 경연대회
- 처음에는 약 7개국이 참가, 매해 참여국이 늘어 2015년에는 50여개국
- 생방송으로 중계, 매년 수억명이 시청. 우승자에는 셀린 디옹(캐나다), 아바 등
- 아바는 1974년 영국 브리저튼에서 1위를 차지, 비틀스 이후 최고 많은 앨범 판매량

켈트 음악
Ÿ 켈트족은 로마 팽창 이후 로마 문화권에 동화되거나 게르만 민족에 통합됨으로써 세력이
크게 약화. 현재 아일랜드, 스코트랜드, 웨일스 산악 지역, 브르타뉴, 갈리시아 거주
Ÿ 캘트 음악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특징
- 전통 악기로 이일리언 파이프, 틴 휘슬, 피들
- 게일어로 된 노래 가사, 춤(지그, 릴)에서 유래한 노래 형식
Ÿ 아일랜드 출신 음악가들이 켈트 음악 전통의 계승에 특별히 적극적
Ÿ 19세기 초 대부분의 아이리시는 영국의 작물 수탈로 인해 감자가 주식이었음. 그러다
1840년대 말 역병으로 감자 死 → 대기근으로 100만명이 사망, 500만명이 이민 → 타향
살이로 인한 아일랜드 디아스포라의 역사 시작
Ÿ 20세기 초 독립, 전통 음악의 복원 → 아이리시 펍의 ‘케일리 밴드’
Ÿ 1950년대 클랜시 형제는 뉴욕에서 클랜시 브라더스라는 아이리시 밴드(포크)로 큰 인기
→ 치프턴스는 아일랜드 전통악기 + 켈트족 고유의 민속 춤 리듬(지그, 릴)
→ 미국에서의 성공이 아일랜드에 역으로 영향을 미쳐 클라나드 등 자국 밴드 등장
Ÿ 1960년대 아일랜드 음악은 미국의 포크 음악 붐에 지대한 영향
Ÿ 1970년대 더 포그스, 플로깅 몰리는 아일랜드 포크 + 록 음악
Ÿ 1980년대 뉴에이지는 명상음악처럼 차분한 분위기, 신비주의적인 소재. 켈트 전통을 따르
는 아일랜드 밴드를 ‘뉴에이지’라 부른 것은 상업적인 판단

플라멩코
Ÿ 집시는 유럽에 동화되지 않은 이질적인 공동체. 이는 유럽인들이 그들을 차별하고 탄압할
빌미를 제공함.
Ÿ 집시 음악이란 집시들이 유럽에서 현지 청중들의 요구에 맞춰 발전시켜온 음악
- 헝가리는 바이올린, 스페인은 집시 기타, 알바니아는 쿰파네이아, 발칸 반도 지역은 브라스밴드
Ÿ 플라멩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집시음악. 18세기 말 집시들에 대한 심한 탄압에 사
적인 모임(후에르가)에서 슬픔과 한을 달래기 위해 돌아가며 연주, 노래했는데 이것이 플라
멩코의 시작. 전통음악+안달루시아인 특유의 열정+집시의 불안한 정서와 절망
Ÿ 19세기 말 카페 칸탄테를 중심으로 안달루시아 전역으로 퍼짐.
- 기타 반주가 곁들여지고 춤도 동반되었음(칸테, 바일레, 토케)
- 칸테; 노래. 연주 방식에 따라 칸테 혼도, 칸테 인테르메디오, 칸테 치코로 나뉨. 이 때 칸테
혼도는 심오한 노래로 울부짖는 듯한 창법으로 절규처럼 느껴짐. 특유의 정서 두엔데(=스페
인 신화에 나오는 귀신). 절망적인 고통 때문에 가장 고양된 감정 상태에 이른 것
- 토케; 기타. 빠르게 몰아치는 주법 라스헤아도스.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파코 데 루시아
- 바일레; 춤. 강렬하고 격정적. 원색의 화려한 의상을 입을 무용수, 몸을 많이 비틈, 역동적

파두
Ÿ 포르투갈 대표적인 지역 음악, 1820년대 리스본에서 본격적으로 발달(뱃사람多) 인생의 회
한을 노래. 파두란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운명을 뜻하는 라틴어 fatum에서 유

Ÿ 사우다지; 포르투갈 사람들의 운명론적인 인생관. 우리나라의 한과 유사. 리스본 인부들은
고통스러운 일상을 견뎌내며 내면의 감정(사우다지)을 파두로 표현함
Ÿ 파두의 근원; 브라질, 중부 아프리카, 아랍(해외 식민지 개척으로 인해 문화 섞임)
Ÿ 코임드라 파두; 1290년대 코임브라 대학에서 시작. 코임브라 파두는 어둡고 우울한 리스본
파두(앞의 설명은 모두 대중적인 리스본 파두)와 달리 밝고 지적. 독재정권 시기에는 일종
의 저항음악으로 발전(노바 칸상 운동)
Ÿ 파두의 대중화; 마리아 세베라(검은색 숄), 아말리아 호드리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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