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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Dowland의 가곡연구>

1. Come Again, Sweet Love


2. In Darkness let me dwell

담당과목: 성악문헌Ⅱ
담당교수: 김은희 교수님
학번: 172MJG05
이름: 신유리
발표일: 10.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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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다울런드(John Dowland, 1563-1626)

1. 그의 생애

1563년 더블린 근교에서 태어난 다울런드는 원래 아일랜드계였으나 일찍이 영국에 정착했다.


그의 교육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어린 시절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지
만, 다만 17세 때인 1579년 무렵부터 프랑스의 영국대사인 헨리 코브햄(Sir Henry Cobham
, 1537-1592) 경(卿)을 따라 프랑스, 독일, 덴마크 등지를 두루 다녔으며, 파리에 있는 동안
가톨릭을 신봉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1584년 귀국하여, 1588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음악
학사 학위를 받고 류트 음악에 관한 깊은 연구와 창작 활동을 벌여 나갔다.

1594년 영국 여왕의 류트 연주자가 죽자 그 자리에 응시했으나 거절당한다. 궁정 류트 연주


자가 되지 못한 원인이 로마 가톨릭을 개종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이에 실망한 나머지 이
탈리아 피렌체, 제노바, 베네치아 등 유럽을 여행한 뒤 1597년 영국으로 돌아왔다. 이 여행에
서 그는 당대의 거장 루카 마렌치오(Luca Marenzio, c.1553-1599)를 만났다.

이탈리아 여행 중 외향적인 이탈리아의 노래를 듣고는 성악이 위주가 되는 이탈리아 노래에


불만을 품고, 성악과 류트 사이의 내성적인 대화를 발전시켜 당시 영국의 독특한 예술 형식을
창작했다. 또한 1597년 21곡의 노래를 담은 최초의 류트 가곡집인 『노래와 에어리스의 첫 번
째 노래책 First Book of Songs and Ayres』을 런던에서 출판하여 대중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1598년 덴마크의 왕 크리스티안 4세(Christian IV, 1577-1648)의 류트 연주자가 되어 8년


동안 봉직했으나, 1606년 또다시 런던으로 되돌아가 류트 연주자로서 활약하던 중 연주가 만
족스럽지 못하다는 이유로 해고되었다.

1609년부터 1612년 사이 테오필루스 및 하워드 드월던 경의 시종으로 근무하다가, 1612년에


는 제임스 1세(James I, 1566-1625)에 의해 왕실 전속 류트 연주자의 한 사람이 되었다. 그
는 1626년 1월 21일 런던에서 생을 마감했다.

2. 엘리자베스 Ⅰ세 시대의 시대적 배경과 특징

영국 엘리자베스 Ⅰ세 시대는 영국의 황금기로 불리워지는 시기로 당시의 문명은 극도로 발달


한 정치, 사회, 문화 등이 조화된 종합적인 산물이었다. 또한 영국은 1588년 스페인의 '무적
함대'를 격파한 후 새로운 관념인 자신, 낙천주의, 솔직함, 맹목적 배타주의 등이 고무 되어졌
고, 특히 이 시기 동안에 음악과 시 분야는 전성기를 맞아 결정을 이루었는데, 세계적 문호
세익스피어(W.Shakespeare 1564-1616)를 비롯하여 시인인 스펜서(E.Spenser 1552-1599),
수필가이자 철학가이며 정치가인 베이컨(F.Bacon 1561-1626) 등을 배출하였다. 특히 세익스
피어의 영향으로 연극이 성행하였고 주로 야외극장에서 공연되어 대중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
으며 여기에 음악이 첨가되는 가면극이 발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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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교육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문법학교가 세워졌고 또한 이곳에서 일반인을 위한 음
악 수업을 시작하였다. 당시에 신사의 조건으로 마드리갈에서 자기의 파트를 노래할 수 있어
야 했기에 문법학교는 인기가 높았다. 이외에도 바이올린, 리코더, 류트, 오보에 등 다양한 악
기를 배울 수 있었다.

17세기 말경 이러한 아마추어 음악가들의 급증과 아울러 중산층 이상의 계급이 발달하여 이
미 귀족계급의 문화를 모방할 만큼 성장하였다. 특별히 이러한 중산층에 의한 인쇄술의 발달
로 많은 양의 노래책이 출판되었다.

한편 전문 음악가들은 궁중 음악가를 70-80명씩 거느렸던 헨리 VIII의 영향으로 여전히 엘리


자베스 시대에도 귀족들의 후원을 받고 있었으며 당시 영주에게 소속된 음악가의 질과 양은
영주들이 음악에 대한 자기의 교양을 나타내는 척도로 생각하였다.

3. 16세기 세속음악 마드리갈(madrigal)과 에어(Ayre)

이 시기 음악에는 대규모 합창곡이나 관현악곡을 제외한 모든 양식, 장르가 포함된다. 영국의


세속음악은 대륙보다 조금 늦게 시작되어 17세기 중엽까지 계속 발전하였는데, 종래의 무수한
독창곡인 민요, 발라드 등과는 다른 형태의 '예술가곡'이라 불리는 것이 마드리갈1)과 함께 이
시기에 발달하게 된다.

16세기 영국의 마드리갈은 대체로 이탈리아 영향을 받아서 전원과 사랑을 주제로 한 가사에
5성부의 곡을 쓰고 있으며, 프랑스 샹송과 같이 매우 경쾌하고 흥겨운 스타일로 작곡되었다.
마드리갈의 유절 형식(strophic form)은 발레뜨(ballett2))라고 부르는데, 여기에는 가사의 각
절 코랄(choral3)) 스타일을 생생하게 대위법 양식으로 바꿔 'fa-la-la'의 후렴이 사용된다. 또
한 영국 마드리갈 작품 속에서 보여지는 Canzonet4)(깐조네)와 Ayre(에어)는 마드리갈과 뚜렷
이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유사한 형태이다.

이 시기의 마드리갈 작곡가로는 토마스 몰리(Thomas Morley), 존 월바이(John Wilbye), 월


리엄 버드(William Byrd), 토마스 웰크스(Thomas Weelkes), 존 베넷(John Bennet), 올랜도
기번스(Orlando Gibbons)등으로, 많은 마드리갈 작품을 작곡했다.

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초반의 세속 성악곡의 또 다른 형태인 에어(Ayre)는 주로 류트 반주


에 의한 독창곡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훌륭한 계보를 지니고 있다.

1) madrigal : 14세기에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자유로운 형식의 짤막한 서정적 가요. 보통 반주가 없이
합창으로 부름.
2) ballett : 이탈리아어 balletto에서 유래한 것으로 16세기의 단순한 마드리갈 형식으로 쓰여진 무곡풍
의 성악곡을 말한다.
3) choral : 16세기 종교개혁 이후에 독일의 루터교회에서 자국어로 불리는, 민요적인 "노래"에 가까운
회중 찬송 형식을 말한다.
4) Canzonet : 16세기 후반에 유행한 가벼운 풍의 소가곡으로 거의 무곡조로 작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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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re의 류트 악기들>

16, 17세기의 목을 가진 발현악기로서 류트


오리파리온
에 속하지만, 뒤판은 평평하다. 6. 7쌍의 줄
(Orpharion)
을 가진다.
류트와 비슷하며 주로 반주악기로 이용된다.
이 악기는 통주저음을 보강하여 연주하는 것
테오르보
이 요구됨으로써 고안된 악기인데, 개방현만
(Theorbo)
으로 연주하기 때문에 음량은 풍부하지만 표
현이 빈약한 단점이 있다.
16 - 17세기경 쓰인 일종의 유건 현악기로
버지널 서 직사각형의 다리가 없는 <하프시코드>에
(Virginal) 의해 대치되어 연주하며, 가장 낮은 부분은
bass mol에 의해 중복되어 받쳐지게 된다.

유명한 음악가로는 버드(W.Byrd)가 비올(viol)반주의 곡을 많이 작곡하였고, 다울랜드


(J.Dowland)는 류트(Lute)반주에 치중하였다. 특히 류트 반주의 노래를 에어(air5)=Ayre)라고
불렀다. 하지만 16세기 말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독창곡 카치아6)(Caccia)과 통주저음 악기의
새로운 모노디(Monody7))양식이 발전되면서 가면극뿐만 아니라 교회음악에까지 영향을 미치
게 되었고 이러한 통주저음8) 양식은 다울랜드의 후기 작품에서도 나타난다.

에어(Ayre)들은 통작형식9)에서 가볍고 유쾌한 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보통 유절 형식


(strophic form)이 많다. 많은 작곡가들에 의해 전성기를 맞았던 이 시대의 세속 성악곡들은
크게 활약했던 작곡가들이 1625년 전후하여 모두 사망함으로써 그 후 쇠퇴하게 되었다.

4. 그의 가곡
뛰어난 류트 연주가였던 다울랜드의 재능은 그의 작법에도 영향을 끼쳤다. 87편의 그의 가곡
들은 우아한 양식과 가사와 음악의 결합 그리고 폭넓은 정서와 기법들을 입증해 준다. 그는
류트송의 독특한 양식을 창조해 냈는데 이 양식은 이 장르의 전말을 통해 그다지 변형되지 않
고 남게 된다.

5) Air : 여기서는 이탈리아의 마드리갈에 대하여 보다 가벼운 류트반주의 음악을 지칭하였으나 나중


에는 진지한 음악에도 같이 사용되었다. 18세기에는 이탈리아의 아리아보다 비교적 가볍고
구조가 간단한 노래를 지칭하기도 하였다
6) Caccia : 발라타, 마드리갈과 함께 14세기 이탈리아에서 유향한 세속 음악의 하나. 대부분의 카치아
는 카논에 의한 2개의 성부와 그것을 밑에서 받쳐주는 가사 없는 테너로 되어 있음.
7) monody : 화음반주를 가진 단일 멜로디의 음악양식으로 단성노래, 단성음악 전반을 의미하며, 이 용
어는 특히 17세기 초, 특히 약 1600년에서 1640년 사이의 이탈리아 노래에 적용된다.
8) 통주저음(通奏低音) : 계속 베이스, 숫자가 붙은 낮은음을 말한다. 바로크 시대 유럽의 독특한 저성부
형태이다. 저성부에 부가된 주로 숫자의 줄임표(略記號)에 따라 즉흥적으로 건반 주자와 류트 주자 등
이 화성을 보충하면서 반주의 구실을 하며 연주하는 것을 통주저음의 연주라 하고, 이런 성부를 통주
저음이라 한다.
9) 통작형식 : 유절형식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없이 연주된다. 가사의 내용의 변화에 따라, 선율이
나 화음이 모두 함께 변하는 형식으로, 가사가 갖는 복잡한 심리적 변화를 보다 충실하게 묘사하는
작곡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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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시인이기도 했던 다울랜드는 가사가 지니고 있는 뉘앙스와 분위기를 노래에 적절하게
나타내려고 노력했다. 가사를 마치 그림 그리듯 보이는 음악으로 번역해냈다. 그래서 그의 류
트송은 가사가 잘 들리는 특징을 지녔다. 그리고 다울랜드 특유의 우울한 감성이 그의 특징이
다.

다울랜드는 류트 반주에 따른 4권의 가곡집을 출판하였으며 1597년 첫 번째 책 《노래와 에어


리스의 첫 번째 노래책 (First Book of Songs and Ayres)》이 약 5000여 부가 팔릴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음악적 과도기에 일하면서도 전통을 존중한 음악가였으며 한편으로 대륙 여행 때 얻은 새로운


개념을 많이 받아들이기도 했다. 《노래 또는 에어리스 (Song or Ayres)》(제1-3권,
1597-1603), 《순례자의 위안 (A Pilgrimes Solace10))》(제4권, 1612) 외에 그가 작곡한 88편
의 류트 반주의 노래(1597-1612 인쇄)들은 이러한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초기의 노래들은 성부(聲部)가 2가지 이상의 방법으로 연주되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노래들은
선율이 아름답기는 하지만 종종 춤곡 형식의 단순한 유절을 사용하나 반음계는 거의 쓰지 않
았다. 나중에 《어둠 속에 살고 싶어라(In darkness let me dwell)》(1610), 《고요한 밤에
(From Silent Night)》, 《피곤한 나의 인생(Lasso vita mia)》(1612)에서는 이탈리아의 낭송
양식을 포함하여 반음계 및 불협화음 등을 사용했다.

그는 생애 동안 약 90곡의 류트 독주곡을 작곡하였는데, 이들 작품 중에는 주로 춤곡이 많으


며 반복절마다 정교한 변주를 구사한 곡들이다. 이 중에서 1604년에 작곡한 유명한 《라크리
메(Lachrimae)》 또는 《7개의 정열적인 파반 형식에 의한 7개의 눈물(Seaven Teares
Figured in Seaven Passionate Pavans)》이라고도 알려진 작품은 그 당시 가장 널리 알려진
류트 독주곡 중 하나였다. 《쓸쓸한 희망의 환상(Forlorne Hope fancye)》과 《작별(Farewell)》
은 반음계적 기법에 의한 환상곡 중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손꼽힌다. 또한 그는 르네상스 시
대 류트 작곡가 중에서 최고의 심도 있는 양식을 개발했으며, 화성을 붙인 시편 송가와 기타
종교 노래들도 많이 작곡했다. 그는 가곡을 통해서 영국의 엘리자베스 왕조의 정서
(sentiment)와 유머를 노래하고 근세 가곡 예술의 막을 열었다.

또한 당시 특히 유명했던 그의 가곡 《흘러라 나의 눈물(Flow my teares)》의 경우 그 자신이


기악 합주용으로 편곡한 《7개의 정열적인 파반 형식에 의한 7개의 눈물(Seaven Teares
Figured in Seaven Passionate Pavans)도 오늘날까지 연주되고 있는 특이한 구성을 갖고
있는 음악이다. 그 외 《Come again, sweet love doth now invite》, 《Fine Knacks for
Ladies》, 《I saw my Lady Weepe》 등의 노래가 유명하다.

오늘날 불려지고 있는 노래는 대부분 펠고우즈(E.H.Fellowes 1870-1951)가 정리한 것에 의하


여 연주되고 있다. 그의 음악은 표(Tabularture)가 소프라노 성부 아래에 있는 초기의 마드리

10) 순례자의 위로 A Pilgrimes Solace: 1612년에 출판된 다울랜드의 마지막 작품으로 대위법적 작품
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세기 영국 음악학자 에드먼드 펠로우즈(Edmund Fellowes)는 이 곡을 영국
류트가곡의 마지막 걸작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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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양식에서 점차적으로 류트 반주의 독창곡 양식으로 바뀌면서 후기에는 모노디 양식을 택하
여 연속곡(Continuo song)으로의 경향을 보여준다. 대체적으로 테너나 바리톤에게 잘 어울리
며 가사의 내용은 사랑의 노래, 혹은 비통함이 주제가 되며 간혹 철학적, 도덕적 내용을 소재
로 한다. 음악적 기법은 거장적이며 음악과 시의 완전한 일치를 추구하며 대범한 관용성을 보
이기도 한다. 음역은 대체로 10도를 넘지 못하고 보다 정확한 리듬을 요구한다. 대부분 장절
식으로 2부분 형식이 주류를 이룬다.

그외 주요 성악 작품으로 생기있고 우아한 「A shepherd in a shade」, 남성부에 잘 어울리


는 「Away with these self-loving」, 레치타티보와 아리오소가 구별되는 「Far from
triumphing court」, 생기발랄한 행상인의 노래 「Fine knacks for ladies」, 종속적인 반주를
갖은 아리아 「Flow my tears」 등이 있다.

<참고문헌>
논문
박경숙 "J. Dowland, W.A Mozart, J.Brahms, F.Poulenc, A.Berg의 성악곡에 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1987년
문경수. “음악사적 접근을 통한 영국가곡의 이해”(민족음악학회 간행물: 음악과 현실 14권)
1997년
윤정인. “Program annotation” : J. Dowland Come again/ G.F. Händel Oratorio
「Messiah」; Rejoice greatly/ W.A. Mozart Concerto aria; Alma grande e nobil core;
Chi sa, chi sa qual sia/ G. Donizetti Opera 「Don Pasquale」; Quel guardo il
cavaliere/ R. Schumann Mignon-Lieder aus 「Wilhelm Meister」; Kennst du das
Land; Nur wer die Sehnsucht kennt; Heiß mich nicht reden; So laßt mich
scheinen/ G. Fauré Notre Amour; Adieu; Nell; Fleur Jetée/ R. Quilter Shakespeare
Songs; Blow, blow, thou winter wind; Take, o take those lips away; Hey, ho, the
wind and the rain /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8년

단행본
“John Dowland” / Diana Poulton.New & Rev. ed / (Berkeley :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982
“Song 예술가곡의 스타일과 문헌에 대한 총서” / Carol Kimball 저 ; 채은희 역 / (서울 :
형설)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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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L LITERATURE STYLE SHEET

NAME 신 유 리 DATE 10. 14. 2022

TITLE
Come Again, Sweet Love doth Now Invite (No. 17). (다시 돌아와요, 달콤한 연인이여,
지금 초대해요)

COMPOSER and DATES


John Dowland, 1597년

GENERAL INFORMATION
그가 런던에서 출판하였던 류트 반주가 딸린 『첫 번째 가곡집 (The Firste Booke of
Songes)』에 수록된 21개의 가곡 중 17번째로 수록된 사랑의 노래이며 가사로 쓴 불규칙한
시의 운율 때문에 불규칙 구조의 악구를 가진 르레상스 양식에 음악이지만 매우 현대적인 느
낌에 존 다울런드의 대표적인 가곡 레퍼토리 중 하나이다.

이 곡은 독주자와 류트(Lute)에 의해 류트 노래로 연주되지만 『첫 번째 가곡집 (The Firste


Booke of Songes)』에 수록된 다른 노래와 마찬가지로 소규모 보컬 그룹(일반적으로 SATB )
이 마드리갈로 연주되기도 한다.

POET and POETRY


작사미상.
이 곡에서는 시의 운율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악구 역시 불규칙 구조를 가진다. 우수에 찬 비
극적인 내용이 특징이다.

RAGE (middle C = C4) and TESSITURA (low, middle, middle-high, high, etc.)

D4 – E5, middle

MELODY
이 곡의 시작은 “Come again 다시 돌아와요”라는 간절한 외침으로 시작한다. 점4분음표와 8
분음표의 사용으로 “영희야~, 철수야~ 노~올자”같은 친근함이 표현되었다.

또 이 곡의 가장 핵심 단어는 “Love 사랑”이다. 그래서 이 곡에서 가장 높은 음 E5를 이 포


지션에서 사용하였다. 2절에서 “I 나”, 3절에서 “Sun 태양”, 4절에서 “Seeps 잠”, 5절에서
“Faith 믿음”, 6절에서 “draw forth 끄집어내다”에서 반복 사용된다. 1-2마디의 “Come again”은
이 “Love”는 가장 높은 지점을 향하고 그 지점을 지나며 순차적으로 하행 진행한다. 이것은 마치 멀
리 있는 사랑하는 연인을 부르고 그 소리가 멀리까지 메아리쳐지는 과정이 그려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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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디 “Come again 다시 돌아와요”, 3마디 “sweet Love 달콤한 사랑이여”, 11마디 “To do
해주세요”, 12마디 “me due 너가 나에게”에서는 작은 상승을 보이는데 사랑하는 이를 그리
워하는 기대가 담겨있으며, 15마디부터 시작되는 “To see 보고, to hear 듣고, to touch 만
지고, to kiss 키스하고, to die 죽고”에서의 작은 도약들 또한 그 기대를 극대화한다. “To
see, to hear, to touch, to kiss, to die”에서는 고조되는 감정표현을 멀리 있던 연인이 나
에게 돌아오는 모습을 시각화하였다. 저 멀리 사랑하는 연인이 보이고, 그 사랑하는 연인의
목소리가 들리고, 사랑하는 연인의 손길이 느껴지고, 사랑하는 연인과 사랑을 나누는 것으로
절정을 맞이한다. 또한 27마디 “To see”부터의 부분을 도돌이표처럼 반복함으로 시구를 강조
하고 있다. 또한 이 부분에서는 “to"보다 "see, hear, touch, kiss, die” 등의 시구에 쉼표를
사용한 당김음으로 심장의 두근거림의 벅찬 표현의 효과를 더해주고 있다.

13마디 “due delight 너와 기쁨”에서는 8박자의 긴 선율을 유지해주며 작은 긴장 해소가 이


루어지고, 19마디 “die 죽음”에서 10박자의 긴 선율을 유지해주며 큰 긴장이 해소되고 있다.
“to die”는 엘리자베스 여왕시대의 사랑을 나누는 것에 대한 음유적 표현이었다고 한다. 이
긴 음은 그 절정의 순간이 된다.

또 2마디의 “again 돌아오라”은 D4 음정을 사용하였는데 이 곡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19마디의 “die 죽음”에서도 같은 D4 음정을 사용함으로 곡의 테마를 극대화했다.

그러나 22마디부터의 하강은 그 기대가 허물어지며 현재의 고통의 순간으로 돌아와 끝을 낸


다. 그리고 25마디에서의 8분음표의 “파미파”의 반음 사용으로 우울함이 표현된다. 이는 다울
랜드 특유의 우울한 감정선이 나타나는 부분이다.

KEY and HARMONY


G장조
1절이 38마디로 이루어져 있으며 6절까지 반복된다. 악보는 2절까지 표기되어 있지만 6절 모
두가 연주되기도 하고, <1절, 2절, 6절>의 가사로 연주되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큰 변화가 없
으며 주요 3화음를 주로 사용하면서 부속화음을 사용하여 화음의 변화를 주고 있으며, V-I의
정격종지에 piano(여리게)로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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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THM
2/2박자
원래의 류트 악보에는 박자 기호표시가 없으며, 반주도 번호로 표시된다. 현재 악보는 David
Sieber가 제공한 버전이다. 이 악보에는 2/2박자로 표시된다. 두 개의 7소절로 구성된 악구가
결합된 부분(section)형식으로 되어있다. 2박자와 3박자가 자유롭게 교체되면서 강조되는 단
어를 강박에 둔 것이 특징적이다.

FORM
부분 도돌이표 형식을 가진 2부분형식, A – B –B’
첫 번째 연에서 "see, hear, touch, kiss, die”라는 가사를 통해 설렘이 절정에 달하고 두 번
째 연에서는 “sit, sigh, weep, faint, die”라는 가사는 절망에 빠지며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6절의 가사가 반복되어 연주된다.

ACCOMPANIMENT
1마디에 화성코드로 반주가 시작되며 성악부의 상승 진행과 반대로 하강 진행한다. 이것은 자
연스러운 크레센도 효과를 가져오며 소리가 멀리까지 전달되는 묵직함이 더해졌다.

이후 3마디부터는 성악부의 멜로디 라인과 같은 하강진행을 보인다. 11마디에서 왼손이 작은


도약을 위 아래로 반복하는데 사랑의 다양한 기쁨을 표현해준다. 15마디의 화성 반복진행과
도약형 선율로 숨가쁘게 몰아치며 반복하는 성악부의 상행하는 음정을 반주부에서 메아리치게
하면서 쿵쿵 두근거리는 심장박동 소리가 들리는 듯 강렬한 열정을 만들어 낸다. 20마디에 8
분음표 4개의 반복은 성악부와 마찬가지로 최고의 절정상태를 나타내며 21마디에서 왼손의
한 옥타브 아래의 도약은 “die”라는 가사와 같이 심장의 죽음을 표현한다.

반주부는 긴 음을 오래 유지할 수 없는 류트 악기의 특징으로 인해 성악부 멜로디 라인보다


더 예민하게 8분음표, 4분음표, 2분음표, 온음표 등 많은 박자들로 나뉘어지고 표현된다.

INFLUENCES
다울랜드는 류트 독창곡과 류트 반주에 치중하였다. 총 4권의 가곡집을 출판하였으며 큰 인기
가 있었다. 외국 음악을 의존하던 음악적 과도기에 영국음악의 기초를 잡아주었다. 그의 음악
은 표(Tabularture)가 소프라노 성부 아래에 있는 초기의 마드리갈 양식에서 점차적으로 류
트 반주의 독창곡 양식으로 바뀌면서 후기에는 이탈리아의 모노디 양식을 택하여 연속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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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o song)으로 발전하였다. 그를 통해 가면극뿐만 아니라 교회음악에까지 영향을 미치
게 되었고 세속 성악 음악의 전성기를 맞는다. 외국 음악을 의존하던 음악적 과도기에 영국음
악의 기초를 잡아주었다. 1980년대의 대표적인 가수 스팅(Sting, 1951-현재)이 부르며 더 유
명해졌다.

TRANSLATION (가사번역)
Come again, sweet love doth now invite

[1] Come again, sweet love doth now invite


다시 돌아와요, 달콤한 사랑 이제 초대합니다
Thy graces, that refrain
당신의 은총, 그 후렴.
To do me due delight,
날 기쁘게 해주는
To see, to hear, to touch, to kiss, to die
보고, 듣고, 만지고, 키스하고, 죽는
With thee again in sweetest sympathy.
당신과 다시 달콤한 연민안에서

[2] Come again, that I may cease to mourn


다시 돌아와요, 내가 더 이상 슬퍼하지 않게
Through thy unkind disdain.
당신의 불친절한 경멸로 말미암아.
For now left and forlorn
지금은 적막하고 쓸쓸합니다.
I sit, I sigh, I weep, I faint, I die
나는 앉아서, 나는 한숨 쉬며, 나는 울고, 나는 기절하고, 나는 죽는
In deadly pain and endless misery.
치명적인 고통과 끝없는 고통 속에서.

[3]
All the day the sun that lends me shine
하루 종일 태양은 나를 빛나게 합니다.
By frowns do cause me pine,
눈살을 찌푸림의 이유는 나의 비통함입니다.
And feeds me with delay;
그리고 나를 지체함으로 먹여 살립니다.
Her smiles my springs that makes my joys to grow;
그녀는 나의 봄의 미소, 나의 기쁨이 자라게 하는
Her frowns the winters of my woe.
그녀는 내 비애의 겨울을 찌푸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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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ll the night my sleeps are full of dreams,
밤새도록 내 잠에는 꿈이 가득 차 있고,
My eyes are full of streams;
내 눈은 시냇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My heart takes no delight
내 마음은 기쁨이 없습니다.
To see the fruits and joys that some do find,
누군가 찾아낸 열매와 기쁨을 보기 위해,
And mark the storms are me assigned.
그리고 폭풍은 내가 배정받았다는 것을 표시합니다.

[5] Out alas, my faith is ever true;


슬프게도, 내 믿음은 언제나 진실합니다.
Yet will she never rue,
하지만 그녀는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Nor yield me any grace.
나에게 어떤 은혜도 베풀지 마세요.
Her eyes of fire, her heart of flint is made,
그녀의 불의 눈, 그녀의 부싯돌 같은 마음이 만들어졌고
Thy graces, that refrain
그대의 은총, 그 후렴
슬프게도, 내 믿음은 언제나 진실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에게 어떤 은혜도 베풀지 마세요.

Gentle Love, draw forth thy wounding dart,


[6]
친절한 사랑이여, 상처를 입히는 화살을 뽑아내십시오.
Thou canst not pierce her heart;
당신은 그녀의 심장을 뚫을 수 없습니다.
For I, that to approve,
나는 그것을 승인해야 하는데,
By sighs and tears more hot than are thy shafts
당신의 화살대보다 더 뜨거운 한숨과 눈물로
Did tempt, while she for triumph laughs.
그녀는 승리를 위해 웃는 동안 유혹을 했습니다.

원문 가사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Come_Again_(Dow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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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L LITERATURE STYLE SHEET

NAME 신 유 리 DATE 10. 14. 2022

TITLE
In Darkness Let Me Dwell (어둠 속에서 나를 살게 하소서)

COMPOSER and DATES


John Dowland, 1610년

GENERAL INFORMATION
존 다울랜드는 그의 아들인 로버트 다울랜드(Robert Dowland)가 1610년에 편찬한 〝잉글랜
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의 류트와 성악을 위한 《뮤지컬 연회 A Musical Banquet》 선집
〞에 이 곡을 포함시켰다.

다울랜드는 이 곡에서 깊은 슬픔을 표현하여 잊혀지지 않는 분위기를 만들었는데 처음에는 누


그러지지 않지만 결국은 “O let me living die"에서 열정적인 발산으로 폭발된다. 깊은 슬픔
고통 탄식의 분위를 느낄 수 있다.

POET and POETRY


존 다울랜드는 존 코프라리오(John Coprario)의 1606년에 발표된 노래 모음 《장례식 눈물
Funeral Teares》에 포함된 익명 시의 첫 번째 연을 "In Darkness let me stay"의 기반으로
사용했다.

RAGE (middle C = C4) and TESSITURA (low, middle, middle-high, high, etc.)

C4 – E5, middle

MELODY
첫 소절인 4마디 “In darkness let me dwell 어둠 속에서 나를 살게 하소서”의 선율은 긴
음정을 유지하며 수평적으로 펼쳐진다. 이것은 마치 죽음에 이르렀을 때 심장 박동 체크기가
직선을 그리며 “삐-”라는 긴 음을 내는 듯 하다. 그래서 “dwell 살다”라는 가사에서 아주 작
고 미세한 진동의 생명이 전달된다. 이것을 위해 반음계를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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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마디에서 “the ground 땅”이라는 가사가 두 번, “sorrow 큰 슬픔”이라는 가사가 두 번
등장한다. 두 번의 반복은 확실한 일에 대한 강조이다. 땅에 큰 슬픔이 있다는 가사와 이 시
의 원문이 발췌된 존 코프라리오의 노래 모음 제목이 《장례식 눈물 Funeral Teares》이라는
것을 통해 누군가의 죽음을 맞이한 상황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또한 “the ground, the
ground, sorrow, sorrow”의 하행진행 선율이 땅에 묻히는 장례의 모습과 눈물이 흘러내리
는 모습이 그려지는 듯하다. 37마디에서도 역시 비슷한 하강도약을 통해 눈물이 뚝뚝 떨어지
는 모습이 그려진다.

10마디에서 반주 선율이 11마디의 성악 선율을 먼저 제시하며 마치 막을 전환하듯 성악선율


을 이끈다.

또 이 곡은 음정 하나를 길게 늘리며 그 음정 하나하나에 테마를 부여하며 다이내믹을 표현했


다.

G#음정은 “생명”의 상태로 7마디 “dwell 살다”, 13마디 “From me 나로부터”에서, 18마디
“Still 여전히”에서, 26마디 “banish 추방하다”에서, 34마디 “let me 나를 놔두라”에서,
38-39마디 “death 죽음”에서, 45마디 “dwell 살다”에서 멜로디 발표 부분에서 이야기한 생명
의 표현을 위하여 방법으로 반복적으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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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음정이 생명을 표현했다면 반대로 F#음정은 “죽음”에 조금 더 가까운 음정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 근거는 F#음정이 사용된 가사를 찾아보면 알 수 있다. 11마디 “the roof 지붕”과
14마디에서 “of marble black 검정 대리석의”는 관을 상징하는 듯하며, 23마디의 “hellish
지옥같은”도 죽음과 연관되어 있으며, 36마디 “let me living die 나를 죽게 놔둬라” 역시도
죽음에 의지를 둔 상태라 하겠다.

E음정은 “슬픔”의 음색으로 사용된 것 같다. 4마디 “in ~안에”, 9마디 “be 존재하다”, 15마디
“ black 검은”, 34마디 첫 번째 등장하는 “O 오!”, 37-38마디 “till death 죽음이 올 때까지”
에서 사용되었다.

그리고 Bb음정 역시 슬픔의 비슷한 색깔이지만 “상실”의 테마로 사용되었다. 18마디 “weep
울다”, 21마디 “my music 나의 음악”, 31마디 “beded 잠자리”는 사랑하는 연인의 부재에서
오는 슬픔이기 때문이다.

D음정은 “Come again”에서 확인했던 것에서 유추해볼 때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음색으로


지정된 듯하다. 12마디 “all 모든”, 20-21마디 “my music 나의 음악”, 24마디 “to” 역시
“지옥같은 소리”에서 “to”의 D음정이 사랑하는 연인을 떠올리게 하며 극적 분위기 전환을 맞
는다. 29마디 “wedded 결혼했다”도 사랑하는 연인이 존재해야 하며, 35마디 두 번째 등장하
는 “O 오!” 역시 슬픔 다음에 떠올리는 연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39마디 “death”는 현재
사랑하는 연인이 처한 상태를 표현한 것이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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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7마디 “sleep 잠”은 삶과 죽음의 그 경계선의 표현을 위해 B음정을 사용했다고 본다. 오
선의 딱 중간자리! 그리고 한 마디를 온전하게 차지하고 있는 것이 무중력의 상태로도 보인
다. 삶도 죽음도 아닌 시간과 공간이 멈춰버린 듯한 “sleep”. 죽음의 은유적 표현으로 “잠들
었다”라고 하지 않는가!

KEY and HARMONY


C장조.

반음계를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특히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마지막 엔딩 부분이다.


“dwell”이라는 가사에서 G# 음정을 통해 증5도 화성을 사용하며 끝낸 모호함은 사랑하는 연
인의 죽음의 상태에서 해방 또는 해결되지 않은 자신의 미완의 상태를 표현한 것으로 보았다.

RHYTHM

2/4박자,  = 60
느림 – 빠름 – 느림 – 빠름 –느림의 빠르기가 나타난다. 리듬의 사용에 따라 다르게 곡의 분
위기가 전달되는 효과를 내고 있다. 온음표의 긴 리듬을 사용할 때는 극단적인 고요함을, 8분
음표의 짧은 리듬을 사용할 때는 극단적 고통의 순간이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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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
A- B- C- D – –A’, 소나타형식
전주 A B C D A’
1-4마디 4-9마디 10-19마디 20-33마디 34-41마디 42-45마디

ACCOMPANIMENT
류트 독주곡 같은 느낌을 받았다. 다울랜드는 유명한 류트 연주자였다. 이 작품은 그것을 확
실히 반영했다. 이 곡은 긴 전주로 시작하고 많은 간주들을 가지고 있다. 다울랜드는 류트와
비올 사이에서 안티폰 같은 부분을 집어넣는데 악기들의 리듬과 성악 라인과의 대조는 독특하
고 효과적인 대위법적인 짜임새를 만들어 낸다.

INFLUENCES
'악기를 연주하다'를 뜻하는 '소나타'가 곡명으로서 사용된 것은 1561년에 출판된 고르차니의
《류트를 위한 소나타》가 최초이다. 이 곡에서 보여준 소나타 형식이 바로크의 소나타와 근대
의 소나타 형식으로의 발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 초기의 마드리갈 양식에서 점차적으로
류트 반주의 독창곡 양식으로 바뀌면서 후기에는 모노디 양식을 택하여 연속곡(Continuo
song)으로의 경향을 보여준다.

가사의 내용이 사랑의 노래, 비통함의 주제가 그의 음악적 특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아름다운
선율, 열정적인 슬픈 노래, 대담한 화성법, 독립성이 높은 류트 반주는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
다움이 있고 일부 작품은 오늘날까지 애창되고 있다. 이 곡 역시 1980년대의 대표적인 가수
스팅(Sting, 1951-현재)이 부르며 더 유명해졌다.

TRANSLATION (가사번역)

In darkness let me dwell, the ground shall sorrow be


어둠 속에서 나를 살게 하소서, 땅은 슬픔에 잠기게 하소서,

The roof despair to bar all cheerful light from me


지붕은 절망했습니다. 내 모든 명랑한 빛을 차단하기 위해

The walls of marble black that moistened still shall weep


대리석 검은 벽이여, 축축한 그 벽은 여전히 울 것입니다.

My music hellish jarring sounds to banish friendly sleep:


내 음악은 지옥 같은 징그러운 소리를 냅니다. 다정한 잠을 쫓기 위해

Thus wedded to my woes, and bedded to my tomb


그래서 우리는 나의 비통과 결혼하고, 나의 무덤에 잠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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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let me living die, till death do come
오, 날 죽게 내버려 두세요. 죽음이 올 때까지

In darkness let me dwell


어둠 속에서 나를 살게 하소서

Coprario(1606년) 설정에 포함된 두 번째 연은 다음과 같습니다.

My dainties grief shall be, and tears my poisoned wine,


나의 진수성찬 슬픔은 나의 독이 든 포도주를 찢을 것입니다.

My sighs the air through which my panting heart shall pine,


숨을 헐떡이는 내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 공기를 탄식하며,

My robes my mind shall suit exceeding blackest night,


내 예복은 내 마음이 가장 어두운 밤을 넘어 적합할 것입니다.

My study shall be tragic thoughts sad fancy to delight,


내 서재는 슬픈 상상을 하고 기뻐할 것입니다.

Pale ghosts and frightful shades shall my acquaintance be:


창백한 유령과 무서운 그림자는 내가 아는 바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O thus, my hapless joy, I haste to thee.


오, 나의 불행한 기쁨, 나는 당신에게 서두릅니다.

원문 가사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In_darkness_let_me_d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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