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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사 학 위 청 구 논 문
지 도 교 수 : 박 미 정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 피아노전공
김 민 정
2016년 2월
석 사 학 위 청 구 논 문

지 도 교 수 : 박 미 정

이 논문을 석사학위논문으로 제출함

2016년 2월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 피아노전공

김 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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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로크시대에서 고전-낭만시대의 양식변화는 악기의 발달로 이어지고, 바흐 이후로 오르간음악은
교회음악의 부수적인 역할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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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umphrey Searle,『리스트의 음악세계』, 김경임 역, (대구 : 계명대학교 출판부, 1992), p. 132.
3) 수많은 작품이 초기 몇 개의 작품을 제외하곤 정리 되지 않아 장르별 작품번호가 필요하여,
Humphrey Searle, 1915-1982)이 1966년에 정리한 리스트의 전체 작품 목록에 근거하여 그의
이름을 딴 S. 작품번호가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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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umphrey Searle,『리스트의 음악세계』, 김경임 역, (대구 : 계명대학교 출판부, 1992), p. 40.
5) 슈베르트(Schubert)의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Die schöne Müllerin)」원곡 제목을 변경하였
다.
6) 교향시(Symphonic Poem)는 관현악편성의 곡으로 시적 혹은 회화적인 내용을 표현한 묘사적인 제
목을 가진 단악장 형식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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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e poétique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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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환타지(Fantasie)는 그리스어 ‘Phantasia'를 상상(Imagination), 순간적 충동(Caprice)라는 의미를
가진다. 환타지는 작품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작곡한 곡을 말한다. 16세기에는 즉흥연주
로 인하여 기악음악이 발달 했고, 17세기는 여러 성부로 이루어진 곡을 모방 대위법에 의해 주제가
변형 되었다. 17세기 중엽에 이르러서야 즉흥적인 요소를 가진 자유로운 곡을 의미하는 명칭으로
사용이 되었고, 18세기 환타지는 즉흥적 요소가 많았으며 류트라는 악기의 기악곡을 위해 작곡된
환타지보다 건반악기를 위한 환타지가 많이 작곡되었다. 19세기 낭만주의 시대에는 성격소품의 하
나로 공상적인 분위기를 나타내기 위해 곡의 제목으로 많이 쓰여 졌다.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
트, 슈만, 브람스, 리스트 등 많은 작곡가들이 환상곡을 남기었다. 이 중에서도 슈베르트의「방랑자
환타지(Wanderer Fantasie Op. 15)」와 슈만의「환타지(Fantasie Op. 17)」는 큰 규모의 작품이
다. 자유로운 구성의 환타지는 엄격한 형식의 푸가와 함께 하나의 곡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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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푸가(Fuge)는 라틴어 ‘Fuga'와 독어 동사인 ‘fügen'에서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라틴어 ‘Fuga'는
날아오름(flight), 도망(escape)이라는 의미를 가졌으며 ‘fügen'은 집합시키다(gather), 엄밀하게 짜
맞추다(assemble)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푸가는 16세기부터 대위법적 기악곡 리체르카
(Ricercar)와 칸초네(Canzona)로 발전되어오다가 바로크 후기 바흐에 이르러 구체적인 형태를 갖
춘 곡이 되었으며, 바로크시대의 대표적기악형식이 되었다. 19세기 멘델스존에 의해 바흐의 부활로
바로크 시대의 푸가가 다시 사용이 되었으며, 푸가가 단일 곡 또는 다른 곡과 함께 작곡되었다.
푸가는 대위법 형태의 곡조이며, 푸가에서 처음 시작되는 선율을 주제(Subject)라고 하며, 다른
성부에 의하여 응답(Answer)이 나타난다. 주제와 응답은 5도의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주제는 옥
타브 내에서 다시 반복된다. 주제와 응답이 진행될 때 대선율(Counter-Subject)이 따르며, 주제와
응답이 아닌 그 이외에 삽입구(Episode), 스트레토(Stretto), 코다(Coda)가 있다. 대개 푸가는 환타
지 또는 전주곡과 함께 하나의 곡을 이루는데 엄격한 형식의 푸가와 자유로운 구성의 환타지 또는
전주곡의 대조가 균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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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트라이톤은 3온음, 온음세개분의 음정으로 오그먼트 포스(4도-증4도) 및 디미니시 피프스(5도-감5
도)가 해당된다. 이 음정은 도미넌트 세븐스(7도)코드의 장3도음과 단7도 음으로 대표되며, 도미넌
트 세븐스 코드의 기능(도미넌트 모션)에 있어서 필수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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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나폴리 6화음(Neapolitan 6th chord)은 단조에서 버금딸림음 위의 단6도를 말하며, 이음을 가지
는 6화음이다. 버금딸림 3화음(단조)의 제5음이 단6도에 의해 치환(置換)된 화음으로도 생각되며,
그대로의 형태로 같은 흐름의 장조에도 사용된다. 이 화음은 나폴리 악파에서 즐겨 사용되었기 때
문에 이 명칭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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