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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I804:null-200000433413
석사학위논문
이 수 진
한양대학교 대학원
2 0 1 8년 0 8월
석사학위논문
지도교수 김 응 수
공동지도교수 김 경 화
2 0 1 8년 08월
한양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
이 수 진
목 차
국문요지 ·············································································· ⅰ
Ⅰ. 서론 ··············································································· 1
Ⅱ. 본론 ··············································································· 3
1. 파르티타와 모음곡 ····························································· 3
(1) 파르티타와 모음곡의 역사 ················································ 3
(2) 모음곡의 구성요소 ························································· 8
Ⅲ. 결론 ············································································· 61
참고문헌 ············································································· 63
ABSTRACT ············································································· 66
- i -
국문요지
- ii -
Ⅰ. 서론
- 1 -
이와 같은 이유에서 기존의 석사학위 선행연구에서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6
개의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연구한 논문이 많았다. 그러나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의 곡에 대한 분석 연구만 있을 뿐 파르티타의 기원인 모음곡과 바로
크 춤곡과 관련하여 파르티타 세곡을 비교 분석한 연구는 아직 없다. 따라서
이 연구는 바흐가 일반적인 바로크 춤곡의 특징을 파르티타에 어떻게 적용하
였는지 또한 일반적인 특징에서 벗어나서 바흐만의 독창성을 어떻게 보여주고
있는지 연구하려고 한다.
본 논문은 모두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제1장에서는 파르티타를 연구하
기 이전에 파르티타와 모음곡의 역사와 모음곡을 구성하는 춤곡의 종류에 대
해 연구할 것이다. 제2장에서는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6개의 소나타와 파르
티타>(BWV 1001-1006)에 대해 설명한 후 제3장에서는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
티타> 제1번, 제2번, 제3번의 형식 구조를 비교 연구하고 바흐가 바로크 춤곡
의 일반적인 특징을 파르티타에 어떻게 적용하였는지 혹은 바흐만의 독창성을
보여주면서 작곡하였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바흐의 춤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 작품을 연주하는 연주자들에게 올바른 곡 해석에 도움이 되
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 2 -
Ⅱ. 본론
1. 파르티타와 모음곡
1)파르티타의 역사2)
- 3 -
1680년에 비버(Heinrich Ignaz Franz von Biber, 1644-1704)는 그의 Mensa
sonora의 곡들을 6개의 모음곡으로 나누었는데 각 부분을 Pars I, Pars II 등
으로 분류한 바 있다. 그가 ‘Pars’를 여러 곡들의 그룹으로 여겼는지, 혹은
단순히 집합적인 곡들 중 한 부분으로 여겼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그 개념
안에는 모음곡의 의미가 내재되어 있었다.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교회의 칸토
르였던 작곡가 요한 쿠나우(Johann Kuhnau, 1660-1722)는 6개의 소나타로 구
성된 <성서소나타>와 이탈리아풍의 교회 소타나 형식을 클라비어로 옮긴 <7개
의 소나타집>을 작곡하였고 이 모음집을 모음곡이라고 지칭하였다. 쿠나우의
모음곡은 후에 바흐가 모음곡을 작곡하는데 영향을 주었다. 요한 크리거
(Johann Krieger, 1651-1735)는 1697년에 독일어와 이탈리아어로 표제가 붙은
모음집을 선보이고 새로운 의미의 파르티타를 확립하였다. 그 후 새로운 의미
의 ‘Partita’는 17세기 후반 독일 작곡가들에 의해 독창적인 구성으로 나타
났다.
- 4 -
서 인기가 있었는데, 이 지역에서 파르티타는 약 1720년에서 1750년 사이에
널리 작곡되었다. 그러나 그 후 오케스트라 파르티타는 점차 교향곡으로 대체
되었다. 예컨대 미하엘 하이든(Michael Haydn, 1737-1806)의 오케스트라 파
르티타 작품인 <잘츠부르크 오케스트라 파르티타>(Salzburg Orchestral
Partita)는 현재 12곡의 Perger Symphony의 일부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페르
디난트 자이들(Ferdinand Seidl)이 1740년에 작곡한 <파르티아>(Parthia) 또
한 이 시기에 작곡된 현존하는 오케스트라 파르티타 중 하나이다. 이 곡은 전
형적인 네 악장, 인트라다(Intrada), 미뉴엣(Menuet), 인터메초(Intermezzo),
피날레(Finale)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통빠르기이거나 빠르며 대부분 춤을 기
초로 하고 있다. 18세기 말에 이르러 작곡가들은 더 이상 파르티타를 창작하
지 않았으며 이 용어는 점차 역사에서 사라지게 된다.3)
2)모음곡의 역사
3) http://www.oxfordmusiconline.com.access.hanyang.ac.kr/grovemusic/view/10.1093/
gmo/9781561592630.001.0001/omo-9781561592630-e-0000020982?rskey=yq3Efm&result
=1 [접속일자 2018년 6월 16일].
4) 강민지, “바흐 <파르티타 제2번 d단조> 중 <샤콘느> 분석연구,”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
학위 논문, 2007, 8-9 참조.
- 5 -
16세기 말에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에서 무대 무용과 사교춤이
모음곡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양한 종류의 춤이 생기면서 테크닉
이 함께 발달하게 되었고 춤과 음악은 각각 독자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춤곡은 단순히 춤을 위한 반주의 역할에서 벗어나 춤이 갖는 리듬적 구조에
음악적 예술성을 더하여 연주용 음악으로 구성과 형식이 발전되었다.
17세기 초반에는 모음곡이 자유로운 구성을 갖는 여러 곡의 춤곡으로 이루
어졌다. 영국에서는 춤곡 주제에 의한 변주 양식으로 다성적인 모음곡의 양식
으로 발전되었으며 도입부 악장을 양식화하였다. 이탈리아에서는 대부분 느린
움직임의 춤곡 뒤에 생기 있는 음악이 나타나 함께 쌍을 이루는 구조이다. 또
한 기악 양식을 모음곡에 사용하였으며 주제적인 요소로 통일되게 하였다. 프
랑스에서는 류트(lute)음악을 선두로 모음곡이 시작되었다. 류트를 위한 춤곡
작품에서 장식적인 특징이 더해지고 양식화되어 모음곡에 도입되었다. 모음곡
의 배열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자유로운 구성이며 각 춤곡의 특성을 살리면서
하나의 그룹을 이루는 통일감을 주었다. 반면, 독일에서는 춤곡을 일정한 규
칙에 의해 배열하고자 하였다. 포이에를(Paul Peuerl, 1570-1625), 샤이트
(Samuel Scheidt, 1587-1654), 샤인(Johann Hermann Schein, 1568- 1630)등
의 독일 작곡가들은 양식화된 춤곡을 묶어 모음곡이라는 하나의 틀로 조직화
하였다. 17세기 중반에는 춤을 위한 단순한 반주가 아니라 춤곡만의 리듬형과
특징을 갖는 기악곡의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또한 이 시기에는 각 악곡에 사
용된 조성과 리듬의 패턴이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게 되어 전체적으로 통일성
을 갖게 되는데 이는 모음곡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17세기 중반 독일 작곡가 프로베르거는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양식을
결합시켜 독자적인 독일유형의 모음곡 양식을 통해 모음곡의 전형을 확립하고
순수한 음악으로 양식화 하였다. 그 전형적인 구성은 알르망드(Allemande)-쿠
랑트(Courante)-사라방드(Sarabande)의 3개 악장이며 지그(Gigue)는 쿠랑트
전 후에 삽입되기도 하였다. 프로베르거가 사망한 후에 비로소 지그가 마지막
악장에 추가되어 고전 모음곡의 형태가 확립되었고 이 필수 악장들은 구조적,
양식적으로 잘 다듬어진 춤곡들이다. 이처럼 17세기 바로크시대 모음곡은 나
라마다 특징적으로 발전을 하며 독일과 이탈리아에서는 ‘Partita’, 영국에
- 6 -
서는 ‘Lessons’, 프랑스에서는 ‘Ordre’라 불리었다.5) 모음곡의 악장 구
성은 작곡가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3악장에서 20악장 이상의 것도 있으나 대
부분 4~8악장으로 구성된다. 대개 2부형식으로 되어있고, 각 악장이 모두 같
은 조로 구성되어 통일성을 갖고 있다. 각 악장마다 빠르기, 박자, 성격을 달
리함으로써 전체적으로 변화와 대조를 주기도 한다.6)
- 7 -
(2) 모음곡의 구성 요소
1) 알르망드(Allemande)
7) 김정진, “바로크 모음곡의 음악사적 고찰,”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6,
26-27 참조.
- 8 -
은 으뜸조에서 딸림조로 전조되고, B부분은 다시 으뜸조로 되돌아오며 각각
반복된다.
2) 쿠랑트(Courant)
- 9 -
3) 사라방드(sarabande)
4) 지그(Gigue)
- 10 -
그로 풍으로 끝나게 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17세기
의 지그는 대부분 한 박이 3개로 분할된 박자를 가진 2박자 계통으로 2부분
형식이다. 17세기 말에 프랑스 스타일과 이탈리아 스타일로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는데 프랑스에서 지그는 프랑스의 불규칙한 리듬과 영국의 명확성이
합쳐진 형태이다. 조금 빠른 템포의 3/8이나 6/8박자로 쓰여졌으며 모방적인
짜임새를 가진다. 두 번째 선율이 시작하는 모티브는 첫 번째 시작 선율의 전
위로 모방된다. 이탈리아의 지그는 프랑스의 지그보다 빠르고 12/8박자에 프
레스토로 표시하였고 단성부가 보다 많으며 화성적이고 급속한 패시지가 풍부
하다. 보통 2박자계의 겹박자와 넓은 음정(6도, 7도, 8도)을 특징으로 하며
주로 실내악이나 바이올린곡이 많았다. 독일에서는 양쪽이 쓰였으나 프랑스
형이 많고 모음곡의 마지막 악장으로 애호되었다.
5) 프렐류드(Prelude)
6) 가보트(Gavotte)
- 11 -
서 비롯되었으나 16세기 프랑스 궁정춤곡으로, 17세기에는 륄리
(Jean-Baptiste Lully, 1632~1687)가 발레와 오페라에 도입한 후 크게 유행하
여 전성기를 누렸다. 이밖에 쿠프랭(Louis Couperin, 1626-1661)에 이어 독일
의 파헬벨(Johann Pachelbel, 1653~1706), 피셔(Johann Kaspar Ferdinand
Fischer, 1656~1746),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등이 모음곡
에 인용했다.
보통 빠르기의 우아하고 쾌활하게 걷는 듯한 2박자의 춤곡으로 통상 4분 음
표 2개의 여린박으로 시작된다. 가보트는 수세기 동안 궁정 춤과 음악으로 사
랑 받았다. 가보트는 1580년대까지 하나의 형식으로 춤을 추었으며 1790년대
에는 다양한 스텝과 음악으로 발전하였다. 가보트의 인기는 음악의 규칙성과
예측 가능한 라임과 균형에서부터 시작되었고 특히 1720-1730년대에 크게 유
행 하였다. 이 때 도시와 궁정에 살았던 사람들은 야외에서 백파이프의 반주
에 맞추어 가보트를 추었다. 바흐 역시 그의 대부분의 가보트를 이 시기에 작
곡하였다. 바흐는 이 춤이 갖는 특징인 예측 할 수 있는 라임과 균형 잡힌 차
분함의 전형을 따랐다. 가보트는 바흐의 세속 음악에 자주 등장하는데 오케스
트라 모음곡, 건반악기를 위한 프랑스 모음곡,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솔로
모음곡에 나타난다. 이 논문에서 분석하는 <파르티타 3번>의 세 번째 악장인
론도는 바흐의 가장 긴 가보트이다.8)
7) 미뉴엣(Menuet)
8) Meredith Little and Natalie Jenne, Dance and the Music of J. S. Bach (Bloomington:
Indiana University Press, 1991), 55-56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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른 나라에 보급되어 관현악 곡이나 클라비어 모음곡에서 기악과 함께 발달하
였다.9) 미뉴엣은 바로크 춤 중 가장 유명했고, 17-18세기 프랑스의 우아함과
고귀함을 상징한다. 미뉴엣은 바로크 춤의 형태로 18세기 말의 고전 교향곡과
소나타의 표제가 있는 악장으로 사용되었고, 이 시기는 특히 춤과 음악의 소
재가 풍부했다. 미뉴엣은 1660 년대 프랑스 궁정의 귀족 배경에서 시작되었
다. 미뉴엣은 1680년대까지 궁정에서 인기 있는 사교 댄스였다. 그리고 양식
화된 미뉴엣은 17세기 후반부터 작곡가들의 작품으로서 솔로 음악과 앙상블
음악에서 자주 나타났다. 바흐는 28개의 미뉴엣을 작곡했는데, 이 곡들의 대
부분은 2개의 미뉴엣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두개의 미뉴엣은 스타일, 구조,
조성 등에서 뚜렷하게 대조된다.10) 3부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중간부에는 처
음과 대비되는 성격의 ‘MenuetⅡ’가 나오고 다시 처음의 ‘MenuetⅠ’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의 3박자 춤곡으로 보통 빠르기의 3/4박자
에 우아한 표현이 특징이다.
8) 부레(Bourrée)
10) Meredith Little and Natalie Jenne, Dance and the Music of J. S. Bach, 62-66 참조.
11) Meredith Little and Natalie Jenne, Dance and the Music of J. S. Bach, 35 참조.
- 13 -
작하였다.
9) 루르(Loure)
10) 샤콘느(Chaconne)
12) Meredith Little and Natalie Jenne, Dance and the Music of J. S. Bach. 186-187 참
조.
- 14 -
일로 전해진다. 이탈리아에서는 샤콘느가 성악곡에만 나타났다면 프랑스에서
는 기악곡, 실내악, 관현악곡에서도 샤콘느가 나타났다. 17세기 후반과 18세
기 초반에 독일에서는 이탈리아 양식과 프랑스의 양식이 모여 샤콘느가 많이
작곡되었다. 샤콘느는 8마디 구조의 3박자 계열의 변주곡 형식이다. 단조로
된 화음 진행을 위주로, 악절 또는 악구를 주제로 삼는 연속적인 변주형태이
다.13) 느린 3박자의 변주곡형식이고 둘째 박에 강세가 있으며, 반복적 저음
주제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저음주제는 계속해서 끊임없이 나타난다.
11) 시실리아노(Siciliano)
13) Willi Apel, Harvard Dictionary of Music, vol. 2 (Cambridge: Harvard University
Press, 1969), 70 참조.
- 15 -
2. 바흐의 모음곡과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
- 16 -
를 기본으로 하고 사라방드의 앞이나 뒤에 미뉴엣, 가보트, 부레, 루르와 같은
선택적 춤곡을 한 곡 또는 그 이상의 곡을 추가하여 구성되었다. 또한 알르망
드 앞에는 프렐류드와 같은 전주곡이 사용되기도 하였다. 대부분의 악장들은
2부형식을 이루고 있으며, 각 부분은 같은 주제의 재료를 가지고 반복된다. 2
부형식에서 A와 B로 나누어 볼 때 A부분은 으뜸조로 시작되어 장조인 경우
에는 딸림조로, 단조인 경우에는 관계조로 전조한 후 A부분을 마무리한다. B
부분은 A부분보다 길며 새로운 부분을 덧붙이기보다는 A부분을 변형하거나
확대하여 A부분과 비슷한 성격을 지니게 된다. B부분은 단순한 반복을 피하
기 위해 잠시 원조에서 벗어나 다른 조로 전조되기도 하며 다시 원조로 돌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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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6개의 소나타와 파르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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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다.
<파르티타 제1번>은 4악장으로 이루어져있고 각 악장마다 ‘더블’(Double)
이라는 변주악장이 붙어있다. 여기에서 ‘더블’악장의 박자는 사라방드를 제
외하고 모두 기본악장과 같다. 사라방드의 ‘더블’악장의 박자는 사라방드
(3/4박자)에서 4분음표 하나를 셋으로 나누어 복합박자형태인 9/8박자로 변형
시킨 것이다. 알르망드, 쿠랑트, 사라방드, 부레로 이루어져있는데 앞의 세
악장은 모음곡을 구성하는 기본 악장이지만 마지막 악장만 지그가 아닌 부레
로 대체 하고 있다. 이것은 모든 악장에 ‘더블’을 붙이는데 지그는 원래 가
지고 있는 템포가 빨라서 더 빠른 템포의 ‘더블’을 추가하였을 경우 연주에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지그 보다 좀 더 느린 템포를 가지고 있는 부레가 사
용되었을 것이다. <파르티타 제2번>은 4개의 춤곡과 샤콘느 총 5악장으로 구
성되어 있다. 다섯 개의 악장 중 마지막 악장인 샤콘느는 스페인춤곡으로 3박
자의 느린 속도로 8마디를 단위로 반복주제를 갖으며 31개의 변주를 가진 변
주곡형식이다. 샤콘느는 독립적으로도 연주되는 악장이며 파르티타 2번에서
비중이 크게 자리 잡고 있다.
<파르티타 제3번>은 세 곡의 파르티타 중 가장 자유로운 구성이며 밝고 경
쾌하고 화려한 성격을 지닌 곡이다. 앞의 제 1, 2번 파르티타와 다르게 유일
하게 전주곡(preludio)로 시작하여 루르(Loure)-가보트(Gavotte)-미뉴엣
(Menuet)Ⅰ,Ⅱ-부레(Bourrée)-지그(Gigue)로 구성된다. 전주곡은 특별한 형식
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구조를 보이며, 규모면에서 곡 전체의 1/2정도로
서 파르티타 3번의 중심을 이루는 악장이다. 이렇게 전주곡에 중요성을 부여
한 양식은 당시의 전주곡이 단순한 도입부의 기능을 가졌던 것과 비교하며 혁
신적인 작곡기법이다.
바흐의 자필악보에서는 파르티타는 소나타에 뒤따라 배치되어 있다. 이러한
이유로 그 당시 파르티타는 소나타의 부속품과 같은 취급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 파르티타는 소나타의 부속품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바흐의 음악적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부분으로 볼 수 있다. 바흐는 음악적으로
엄격한 모습을 하고 있는 소나타와 구성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롭고 개
방적인 춤곡을 나열한 파르티타를 나란히 놓음으로써, 균형 잡힌 음악의 구성
- 19 -
과 대비를 추구하고 있다.
바이올린 곡 중 최고라 불리는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6개의 소나타와 파르
티타>(BWV 1001-1006)은 선율악기로만 여겨졌던 바이올린을 화성적, 대위적으
로도 표현 가능하다는 것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바흐는 바이올린
이라는 선율악기에 풍부한 음향을 부여하기 위해 화성적이고 대위적인 기능을
부여함으로써 바이올린으로 가능한 폭 넓고 다양한 다성음악을 표현할 수 있
도록 작곡하여 화음악기의 효과를 만들었다. 바로크시대에는 모든 음악에 통
주저음이 관습적으로 사용되었으나 바흐는 이 작품에서 고음 악기이며 선율악
기인 바이올린만으로 깊고 넓은 음악을 표현하였다.
- 20 -
<표 1>
악장 형식 조성 박자
Allemande
1 4/4
Double
Courante
2 2/2
Double
파르티타 1번
b
BWV 1002 Sarabande
3 3/4
Double
Bourrée
4 3/4
Double
1 Allemande 4/4
2 Courante 3/4
파르티타 2번
3 Sarabande d 3/4
BWV 1004
4 Gigue 12/8
5 Ciaconna 3/4
1 Preludio 3/4
2 Loure 6/4
- 21 -
3. 바흐의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파르티타
- 22 -
1) 알르망드(Allemande) 14)
부분 마디 조성
1 - 7 b
A
8 - 12 f#
13 - 18 b
A'
19 - 24 b
- 23 -
<악보 1>
<악보 2>
<악보 3>
- 24 -
셋잇단음표와 부점 리듬이 교대로 나오다가 마디20부터는 셋잇단음표가 주
를 이루고 있다(악보 4참조).
<악보 4>
<악보 5>
- 25 -
바흐의 <무반주 파르티타 1번>의 ‘알르망드’는 장식이 많고, 부점 리듬과
셋잇단음표가 많이 등장하여 곡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측면은 바흐가 관습적인 알르망드를 그대로 답습하지 않고 그로부터 창의적으
로 변형을 하여 새로운 알르망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 쿠랑트(Currente)
부분 마디 조성
A 1 - 32 b - D - f#
A' 33 - 80 f# - e - b
- 26 -
의 음이 분산화음으로 하행하고 다음 3개의 음은 분산화음으로 상행하는 음형
이다. 다섯 번째 음형(음형 e)은 상행하는 5개의 음과 마지막 8분음표가 도약
하여 하행하는 음형이다. 이러한 음형들이 규칙적으로 반복되지는 않지만 다
양하게 섞여서 나타나고 있으며 중간 중간 3개의 8분음표를 슬러로 묶고 음형
마다 슬러의 위치를 다르게 하여 슬러와 non legato의 대비를 주고 있다(악보
6참조).
<악보 6>
- 27 -
표로 진행되며 총 80마디 중에서 3개의 음표를 제외하고 대부분 16분음표가
상행, 하행하는 스케일로 진행하며, 곡의 중간 중간 분산화음과 도약진행도
함께 보인다. 더 구체적으로 분석해보면 스케일의 진행 방향에 따라 음형이
네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음형(음형 a)은 하행하는 스케일, 두 번째 음형
(음형 b)은 상행하는 스케일, 세 번째 음형(음형 c)은 상행한 후 도약하는 음
이 포함된 스케일, 네 번째(음형 d)는 분산화음으로 이루어진 음형이다. 이러
한 음형이 모여서 곡을 진행하고 있다(악보 7 참조).
<악보 7>
- 28 -
<악보 8>에서 헨델의 <모음곡 E장조>(HWV 430)의 ‘쿠랑트’를 살펴보면 바흐
의 <무반주 파르티타 1번>의 ‘쿠랑트’와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악보 8참조). 앞의 악장인 ‘알르망드’와 는 다르게 바흐는 관습
적인 쿠랑트를 새롭게 보지 않고 특징을 그대로 살려서 곡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3) 사라방드(Sarabande)
- 29 -
<표 5> 사라방드 악장의 형식과 조성
부분 마디 조성
A 1 - 8 b - f# - e
9 - 16 b - A - e
A' 17 - 24 b
25 - 32 b
<악보 9>
15) Meredith Little and Natalie Jenne, Dance and the Music of J. S. Bach. 102-103 참
조.
- 30 -
주 파르티타 1번>의 ‘사라방드’에서는 이러한 특징이 마디31 한 군데 에서
만 찾아 볼 수 있고 마디31을 제외하고 점음표가 나오는 마디에서는 모두 첫
번째 박이 긴 음가를 보여주고 있다(악보 10 참조).
<악보 10>
<악보 11>
16) Meredith Little and Natalie Jenne, Dance and the Music of J. S. Bach. 105-106 참
조.
- 31 -
이 악장도 앞의 악장들과 마찬가지로 ‘사라방드’와 ‘더블’의 마디수가
같다.
4) 부레(Tempo di Bourrée)
- 32 -
<표 6> 부레악장의 형식과 조성
부분 마디 조성
1 - 8 b
A
9 - 20 b - D
21 - 44 D - b
A'
45 - 68 b
17) 정경영, “몸의 수사학, 음악의 수사학: 바로크 부레의 경우,” 『음악논단』 23(2009),
4-6 참조.
- 33 -
<악보 13>
<악보 14>
<악보 15>
- 34 -
마디65에 다시 4분음표의 화음으로 돌아와 안정된 템포로 마무리하고 있다
(악보 16 참조)
<악보 16>
<악보 17>
- 35 -
(2)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파르티타 제2번
Allemande 4/4 Courante 3/4 Sarabande 3/4 Gigue 12/8 Ciccona 3/4
1) 알르망드(Allemande)
부분 마디 조성
A 1 - 16 d - a
17 - 22 a - g
A'
23 - 32 F - d - g - d
- 36 -
바흐의 <무반주 파르티타 2번>의 ‘알르망드’는 <무반주 파르티타 1번>의
‘알르망드’와는 다르게 일반적인 알르망드의 리듬패턴을 가지고 있다. 그
특징으로는 여린박으로 시작하고 있고, 16분음표가 계속 움직이는 형태로 진
행한다는 점이다. 부점 리듬이 강조된 파르티타 1번의 ‘알르망드’와는 다르
게 2번에서는 부점 리듬보다는 16분음표와 셋잇단 음표의 리듬이 주를 이루고
있다(악보 18 참조).
<악보 18>
<악보 19>
- 37 -
<악보 20>
2) 쿠랑트(Courante)
부분 마디 조성
1 - 12 d - F
A
13 - 24 d - a
25 - 36 a - g
A' 37 - 48 d - g
49 - 54 d
- 38 -
후반부터 대부분의 모음곡 형태는 각 악장이 다른 악장에서 주제를 취하고 이
를 변주하여 하나의 악장을 구성하는 형태다. 예를 들어, 쿠랑트는 전 악장인
알르망드를 주제로 박자를 변화시켜 변주하는 경우가 있었다.18)
마디 3-4에서는 앞선 셋잇단음표와 대조적인 부점리듬의 음형이 나타난다. 셋
잇단음표와 부점리듬은 이후 연속되어 나타나면서 대조를 이루고 있다(악보
21 참조).
<악보 21>
<악보 22>
3) 사라방드(Sarabande)
18) 김재윤.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제2번> BWV 1004의 샤
콘느 분석 연구“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6. 7 참조.
- 39 -
‘사라방드’는 스페인에서 시작된 장중한 분위기의 춤곡이다. 곡의 형식은
2부 형식으로 d단조의 3/4박자이다. 곡의 형식은 <표 10>과 같다.
부분 마디 조성
A 1 - 8 d
A' 9 - 24 d - g - d
Coda 25 - 28 d
<악보 23>
- 40 -
어 곡을 진행하고 있다(악보 24, 25 참조).
<악보 24>
<악보 25>
4) 지그(Gigue)
부분 마디 조성
A 1 - 20 d - F - d
A' 21 - 40 d - g - d
- 41 -
21을 제외하고 모두 16분음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케일, 아르페지오, 음의
도약으로 곡이 진행되고 있다(악보 26 참조).
<악보 26>
5) 샤콘느(Chaconne)
- 42 -
이 곡은 장엄하고 웅장한 곡으로 바흐의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파르티타 2
번>의 5개의 악장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다. 바이올린 곡 중에서도 특히 중
요한 작품 중 하나로 불리어지고 많이 연주되고 있다. <파르티타 2번>의 5개
의 악장 중에서 ‘샤콘느’는 주제와 31개의 변주로 인하여 길이가 총 257마
디에 이르고 무게가 있으므로 앞에 나온 4개의 악장은 여기에 붙인 전주와 같
이 느껴진다.‘샤콘느’는 오스티나토 변주 기법을 사용한 작품으로서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 곡은 d단조의 조성으로 3/4박자의 못갖춘마디로 시작된다. 선행악구 4마
디와 후속악구 4마디로 각각 나누어지는 8마디의 구조로 되어있다. 첫 8마디
의 상성부에 주제 선율이 오게 하지만, 변주의 모델이 되는 것은 4음으로 구
성된 베이스의 종지적 화성진행이다. 즉, 하행하는 D-C#-B♭-A음을 중심으로
하는 오스티나토 진행이 곡 전체에 나타나며 연속적인 변주 형식으로 진행된
다. 이러한 종지적 화성진행은 연주나 표현의 가능성을 확장해가며 64회나 반
복되고 있다.
곡의 전체적인 구성은 크게 세 부분인 제 1부-제 2부-제 3부으로 나뉘는데,
세 부분의 균형이 비슷하지 않고 제 1부가 가장 길며 나머지 제 2부와 제 3부
는 상대적으로 짧게 구성되어 있다.
제 1부의 조성은 d단조이고 8마디의 주제로 시작되어 제 15변주까지(132마
디)로 이 곡의 중심부에 해당된다. 여기서는 주제가 점점 정교화 되어 정점에
달하고 다시 주제에 가까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➀ 주제
마디1-8에서 주제가 d단조의 못갖춘마디로 시작하며 D-C#-B♭-A로 순차 하행
하는 베이스 선율 위에 둘 째박을 강조하는 리듬이 주제 리듬으로 주선율에
흐른다.
이 오스티나토 베이스는 곡의 전체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여 곡의 분위기를
특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곡 전체에 통일감을 준다. 주제가 8마디 패턴으
로 이루어져있는데, 앞의 4마디는 상행 후 하행하는 선율선으로 나타나며 후
- 43 -
속악구는 선행악구의 변형된 반복으로 볼 수 있다. 마디8의 첫째박과 둘째 박
에서 윗성부가 1옥타브 위로 이동하여 주제와 음역을 확대한다(악보 27참조).
<악보27>
➁ 변주 1
변주1은 마디9-16로 주제와 같은 화성구조 안에서, 주제 리듬이 축소되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둘째 박의 샤콘느 특유의 부점리듬을 축소한
리듬 형으로 대부분 순차 상행, 하행하며 윗성부에서 주제가 변주되어 진행하
면서 3성부의 효과를 낸다. 화성은 주제와 같은 화성이며 구조 또한 주제와
같다(악보 28 참조).
<악보28>
- 44 -
부분은 화성적인 아름다움이 두드러진다. 그 안에서 3부분으로 세분화되어 있
으며 처음 부분은 모두 오르간 풍으로 화성적이고 가운데 부분은 16분음표를
주를 이루고 있으며 마지막 부분은 처음 부분과 관련이 있어 화성적이다.
➂변주17
변주 17은 마디133-140으로 제 1부분이 끝나고 제 2부분이 시작되며 d단조
에서 D장조로 반음계적 진행에 의해 자연스럽게 전조된다. 또한 제 2부분의
새로운 주제선율인 D-C#-B-A가 등장한다. 단순한 리듬형태로 베이스 주제가
하행하면서 첫 박에 나오는 동시에 윗성부에서 주제 선율이 부분적인 중음주
법으로 하행 진행한다. 제 1부분의 주제 선율은 상승하는데 비해 제 2부분에
서는 처음부터 하행 진행하는 선율이 나타난다. 빠르고 화려한 분위기에서 벗
어나 무거운 느낌의 화음진행이 특징이며 긴장감이 점차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악보 29 참조).
<악보 29>
- 45 -
➃변주 27
변주 27은 마디209-216으로 제 3부분이 시작이 되는 변주로 원조인 제 1부
분의 조성이 d단조로 돌아오며 주제 리듬을 시작으로 분위기가 느리게 전환된
다. 마디마다 중음 주법을 사용하여 다성 화음으로 시작한다. 선행악구과 후
속악구 모두 부점리듬 후 선율의 음형이 동형 진행되어 변주되고 있다(악보
30 참조).
<악보30>
- 46 -
(3)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파르티타 제3번
1) 프렐류드(Preludio)
- 47 -
<표 13> 프렐류드 악장의 형식과 조성
부분 마디 조성
1 - 28 E
A 29 - 36 A - f#
37 - 56 c# - B
57 - 78 A
A' 79 - 86 D - b - c#
87 - 108 f#
109 - 123 E - A - B
Coda
124 - 138 E
- 48 -
<악보 31>
<악보 32>
- 49 -
<악보 33>
<악보 34>
<악보 35>
- 50 -
<악보36>
<악보 37>
- 51 -
<악보 38>
2) 루르(Loure)
부분 마디 조성
A 1 - 11 E - B
A' 12 - 24 f# - c# - g# - f# - E
- 52 -
다른 특징으로는 대위적으로 다성음악의 모방진행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다. 주선율을 연주하는 윗성부와 이를 모방하면서 진행하는 대선율이 아랫성
부에서 진행하며 2성부로 이루어져 있다(악보 39 참조). ‘루르’에서는 연주
자가 느린 템포의 두 박자의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바흐의 루
르는 프렌치 루르보다 균형이 잡혀있다. 4마디 프레이즈로 시작하고 각각 두
마디의 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20)
<악보 39>
3) 가보트(Gavotte en Rondeau)
20) Meredith Little and Natalie Jenne, Dance and the Music of J. S. Bach. 188-189 참
조.
21) Meredith Little and Natalie Jenne, Dance and the Music of J. S. Bach. 57-58 참조.
- 53 -
이 악장의 형식과 조성은 다음 <표 15>와 같다.
부분 마디 조성
A 1 - 8 E
B 9 - 16 c#
A 17 - 24 E
C 25 - 40 B
A 41 - 48 E
D 49 - 64 f
A 65 - 72 E
E 73 - 92 c#
A 93 - 99 E
<악보 40>
- 54 -
<악보 41>
<악보 42>
<악보 43>
- 55 -
<악보 44>
4 미뉴엣Ⅰ, Ⅱ(Minuet)
부분 마디 조성
A 1 - 8 E
9 - 12 B
13 - 18 c#
A'
19 - 26 E
27 - 34 E
- 56 -
<악보 45>
<악보 46>
부분 마디 조성
1 - 8 E
A
9 - 16 E - B
17 - 24 f#
A'
25 - 34 E
- 57 -
A부분은 ‘미뉴엣Ⅰ’과 대조적으로 긴 지속음 아래에서 선율이 진행되고 있
다. ‘미뉴엣Ⅰ’에 비해 화음의 변화가 느리게 나타나면서 정적으로 느껴진
다. A'는 A와 다르게 지속음이 없이 윗성부에서 선율적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
다(악보 47 참조).
<악보 47>
5) 부레(Bourrée)
부분 마디 조성
1 - 8 E
A
9 -16 B
17 - 20 B - c#
21 - 24 A
A'
25 - 28 f#
29 - 36 E
- 58 -
이 곡은 못갖춘마디로 시작하여 8분음표가 주를 이룬다. 전체적으로 선율과
리듬이 반복되는 단순한 형태로 이루어져있다. 같은 멜로디를 두 번 사용하면
서 다른 셈여림으로 다이나믹에 변화를 주고 있으며 조성적인 변화도 함께 가
지고 있다(악보 48 참조). 분산화음 기법을 사용하였고 시퀀스와 반복이 많아
2-3개의 부분이 조화롭게 나타난다.22)
<악보 48>
6) 지그(Gigue)
22) Meredith Little and Natalie Jenne, Dance and the Music of J. S. Bach. 45 참조.
- 59 -
<악보 49>
부분 마디 조성
A 1 - 16 E - B
17 - 24 A
A'
25 - 32 E
- 60 -
Ⅲ. 결론
- 61 -
이 연구는 궁극적으로 바흐의 춤 모음곡을 이해하는데 기여할 수 있었으며 연
주자가 춤곡 악장이 가지고 있는 리듬과 특징을 파악하여 연주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 62 -
참고문헌
1. 단행본
- 63 -
Little, Meredith and Natalie Jenne. Dance and the Music of J. S. Bach
Bloomington: Indiana University Press, 1991.
2.논문
- 64 -
3. 사전
4. 인터넷 자료
http://www.oxfordmusiconline.com.access.hanyang.ac.kr/grovemusic/vi
ew/10.1093/gmo/9781561592630.001.0001/omo-9781561592630-e-0000020
982?rskey=LZQEA2&result=1 [접속일자 2018년 6월 16일].
- 65 -
ABSTRACT
Lee, Su Jin
Department of Orchestra Instrument
Graduate School of
Hanyang University
- 66 -
of Baroque suites and the characteristics of each suite, and then
described how its impact three partitas. The paper studied that Bach’s
adoption and application of traits of traditional dance music, and
besides how Bach reveals the uniqu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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