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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빔밥: 밥에 각종 나물을 넣고, 장을 넣어서 비빈 음식.

역사: 조상을 위한 제사를 지낼 때 제물을 빠짐없이 음복하기 위해 밥에 여러 가지 제찬을 고루


섞어 비벼 먹던 것에서 발달하였을 수 있다.
특징: 나물이 많이 들어감. 고기와 달걀로 단백질. 쌀밥도 있어서 탄수화물 보충. 흰색,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검정색(오방색)을 가춘 음식이어야 몸에 좋다는 생각을 가짐.
● 김치: 배추나 무를 소금에 절이고 양념을 해서 발효시킨 음식
역사: 원래 무가 바탕인 음식. 원래는 침채라고 불렀다.
특징: 전통적인 김치 만들기 방식은 김치를 항아리에 넣고 땅에 묻어서 발효시키는 것이다.
이런 발효 과정에서 유산균이 생기고 이것들이 몸에 좋다. 소화를 증진,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균을 억제, 콜레스테롤 분해, 성인병 예방, 체중 감소, 위궤양에도 효과가 좋다.
세계에는 많은 발효식품이 있지만 채소를 발효시킨 것은 김치가 대표적이다.
● 부대찌개: 스팸, 라면 사리를 주 재료로 한 찌개.
역사: 6.25 전쟁 때 미군이 주둔하게 되고, 주한미군 부대에 납품되던 스팸, 소시지,
베이컨이 부대 밖으로 유출되면서 그것을 김치와 함께 넣고 솥뚜껑에 볶은 요리가 원조
특징: 해장에 좋음. 외국인들에게 가장 거부감이 없는 음식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쉽게
만들 수 있고 호불호가 크지 않은 음식이라 남녀노소할 것 없이 적절하다. 한 끼를 먹어도
든든하다는 특징이 있다.
● 된장찌개: 된장과 두부가 메인인 요리.
역사: ‘삼국사기’를 보면 신라 신문왕이 왕비를 맞이할 때 납폐 품목에 장·시(메주) 등을
포함시켰다. 여러 문헌과 고고학적 자료, 유전학적 고증을 통해 4000년 전부터 콩을
재배해왔다고 말할 수 있다. 이 된장으로 찌개를 끓인 것이 된장찌개다.
특징: 국물이 많으면 된장국, 적으면 된장찌개가 된다. 이 역시 외국인에게 사랑받고 있다.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울리 슈틸리케가 좋아하는 한국 요리다. 채소와 고기가
들어가 영양소를 많이 섭취할 수 있다.
● 삼겹살 :돼지고기 삼겹살을 구워서 만드는 구이 요리.
역사: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 나온 음식이다. 양념하지 않은 생고기라는 것도 그리
보편적인 게 아니었는데, 쇠고기 역시 양념 안 하고 굽는 것은 방자구이라 해서 양념도 할
시간이 없는 평민들이나 겨우 쓰는 방식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특징: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들어있는 고기다. 특히 김치나 미나리를 얹어 먹으면 영양이
더 풍부해질 뿐만 아니라 맛도 더 좋아진다. 삼겹살을 더 얇게 썰면 대패 삼겹살이 된다.
● 계란찜: 계란으로 만든 찜이며 달걀찜
역사: 조선 시대 1600년대 말엽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글 요리책에서 계란찜 재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일본에도 있는 요리라 비교가 많이 되어져 왔다.
특징: 다른 나라에서 계란을 쪄서 만든 요리는 보기 힘들다. 계란찜은 한국과 일본
정도에서만 많이 조리 되고 있다. 일본은 계란을 거품기로 많이 저어서 크림 같은 식감의
계란찜을 만들지만 한국에서는 이런 과정을 거치지는 않는다. 계란은 두뇌 건강, 뼈 질환, 눈
건강, 숙취 해소, 모발, 빈혈 등에 좋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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